HOME > 관련기사 "7월아 오지마"..카드사, 신규고객 유치 '올인' # K씨는 최근 일주일 동안 2곳의 카드사로부터 카드발급 권유 전화를 받았다. 발급 후 3개월간은 주유소에서 기존혜택(리터당 60원 할인)보다 더 많은 할인율을 적용해 리터당 80원 할인을 제공하겠다는 내용이었다. # L씨 역시 최근 10만원 사용시 3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준다는 조건으로 카드발급 권유 전화를 받았다. 또 다른 카드사에서는 2개월 간 실적에 관계없이 아파... 곽노현의 마지막 항변.."'선의의 돈', 검찰엔 '우이독경'" 교육감 선거 당시 후보자 매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곽노현(58) 서울시교육감의 항소심 결과가 오는 17일 나온다. 이번 재판의 핵심쟁점은 곽 교육감이 지난해 서울시교육감 후보로 나섰던 박명기(54) 전 서울교대 교수에게 건넨 현금 2억원의 대가성이 인정되는지 여부다. 선고 결과에 따라 곽 교육감이 실형을 면할 경우 교육감직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 카드사, 전화마케팅 고객동의 없으면 못한다 카드사들의 전화마케팅을 통한 영업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1일 카드사들의 전화마케팅으로 인한 불완전 판매 예방을 위해 '신용카드사 전화마케팅 모범규준'을 마련해 이날부터 곧바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카드사는 전화마케팅 실시 전 대상고객이 마케팅 목적으로 개인정보 활용을 동의한 사실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고, 전화수신거부(Do-Not-Call)를 요청... '저축은행 비리' 김광수 전 FIU 원장 보석 석방 부산저축은행그룹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광수 전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이 보석으로 석방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7일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성기문 부장판사)는 구속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김 전 원장에 대해 5000만원의 보석금을 내는 조건으로 지난 23일 보석허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 전 원장의 보석... 금감원 사칭 피싱사이트 유도 문자 '주의보' 발령 최근 금융감독원이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처럼 속여 개인정보를 빼가는 신종 피싱사이트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23일 금감원 명의로 발송된 문자메시지 때문에 피해발생이 우려된다는 민원제보가 빈번히 접수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문자메시지에 적힌 주소로 인터넷에 접속하면 금감원을 가장한 '긴급공지' 화면이 나오며 이후 계좌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