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ECB이사 "비유럽국가, IMF에 자금 더 내야" 외르크 아스무센 유럽중앙은행(ECB) 이사가 비유럽 국가들에 대해 국제통화기금(IMF) 재원확충에 더 많은 자금을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15일(현지시간) 외르크 아르무센 이사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유럽이 할 수 있는 만큼은 다 한 것으로 본다"며 "이제는 IMF의 다른 회원국들이 재원확충에 더 나서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의 발언은 오는 19~20일 워싱턴에서 열... 박재완 "중국의 거대 내수시장 확대에 적극 대응"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최근 중국이 경제운용기조를 '수출·고성장'에서 '내수 확대·안정 성장'으로 전환함에 따라 중국의 거대 내수시장 확대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제119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중국과의 교역 확대, 중국경제 경착륙 가능성, 내수시장 확대 등에 적극 대응할 필... 박재완 "경제전망 0.2%p 정도는 왔다갔다 할 수 있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한국은행의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조정과 관련해 "당초 전망과 다를바가 없다"고 평가했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조찬강연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주에) ADB(아시아개발은행)가 발표했고, 한국은행도 오늘 발표를 했는데, 0.2%포인트 정도는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정도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은은 이날 발표한... 박재완 장관 "북한 로켓이슈 거의 소멸"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북한 로켓발사의 경제적 영향과 관련해 "이슈가 거의 소멸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조찬강연에서 "북한 미사일과 관련해서는 태퐁이 아니라 열대성 저기압으로 북상하지 못한 채 소멸된 것으로 관측된다"고 일기예보에 비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우리 경제는 이제 어떤 지... 박재완 "G20, 비축유 방출 메시지 전달해 달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세계 경제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는 고유가 문제의 해결을 위해 주요20개국(G20)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고 나섰다. 박 장관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 앞서 15일 회의 참석자들에게 보낸 공식서한을 통해 "고유가 등 세계경제 리스크에 G20 국가들이 적극 공조해야 한다"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