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소비자권리찾기(37)송금 실수 주의해야..원칙적으로 수취인 재산 금융은 필요할 때 자금을 융통해 경제주체들이 원활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금융제도나 정책적 오류·부실, 금융회사의 횡포, 고객의 무지와 실수 등으로 금융소비자들이 금전적·정신적 피해와 손실,부당한 대우를 당할 때가 있습니다. 뉴스토마토는 금융소비자들이 이런 손실과 피해를 입지 않고 소비자로서 정당한 자기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 자본시장법 개정안 18대 국회처리 사실상 무산 자본시장법 개정안의 18대 국회처리가 결국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가 자본시장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설득하고 있지만 '물리적 시간' 부족으로 개정안 통과가 어렵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20일 국회 정무위 관계자는 "김석동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금주 주말에도 의원들을 만나 설득할 것으로 안다"면서도 "... 폭주하는 불법사금융 신고사연 들어보니..'기가 막힐 노릇' # 급전이 필요했던 이성민(가명)씨는 지난달 생활정보지의 대출광고를 보고 전화를 걸었다. 50만원을 빌려주겠다던 사채업자는 선이자라며 21만원을 뗐다. 이씨가 손에 쥔 돈은 29만원. 이씨는 지금까지 이자만 140여만원을(하루 4%꼴) 갚았다. 하지만 사채업자는 원금이 아직 남았다며 밤 늦게까지 전화를 걸어 빚을 갚으라고 독촉하고 있다. 지난 18일 정부가 부처 간 합동으로 불법 ... 휴면 신용카드 3개월간 1200만장 해지 1년 이상 사용실적이 없는 '휴면 신용카드'가 단기간에 큰 폭으로 줄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휴면 신용카드 일제 정리기간' 동안 전체 휴면 신용카드(지난해 9월 현재 3218만장)의 약 37%인 1193만장의 카드를 해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인 133만매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3월말 현재 전체 신용카드 중 휴면카드 비율은 19.8%로 지난해 9월말과 비교해... 금감원, 장애인 금융거래 수수료 감면 확대 금융감독원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편의성을 위해 장애인에 대한 금융거래수수료 감면 혜택을 확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금감원은 은행권을 모니터링한 결과 장애인에 대한 금융거래수수료 감면혜택 제공에 미흡한 측면이 있어 보다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국가유공상이자도 장애인에 준해 수수료 감면혜택을 부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