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총리실 활동비 상납받은 청와대 행정관 소환 민간인 불법사찰 등으로 구속된 진경락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기획총괄과장으로부터 지원관실 특수활동비 중 매달 50만원을 2년간 상납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조재정 고용노동부 노사정책실장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은 30일 조 실장과 전용진 전 기획총괄팀원, 김경동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 지원관실 ... 새누리 대선경쟁 막 올랐다!..'완전국민경선제' 변수 새누리당 유력 주자들간의 대선후보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에 도전하는 비박계 잠룡들은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고 대권행보에 돌입했다. 박 위원장 독주로 굳어지나 했던 구도는 김문수 경기지사가 뛰어들면서 요동치기 시작했다. 29일에는 정몽준 의원과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대선출마 뜻을 밝혔고, 5월에는 이재오 의원과 임태희 전 청와대 대통... 문성근 "박근혜, 시대변화에 응답하라" 문성근 민주통합당 대표 권한대행은 30일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부디 시대의 흐름에 뒤떨어진 낡은 정치인으로 머물지 말고, 시대변화에 적극적으로 응답하시라"며 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을 촉구했다. 전날 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을 위한 여야 대표회담을 제안한 바 있는 문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거듭 박 위원장의 결단을 요청했다. 문 권한... 수입산 순대·김치 국내산으로 속여판 식품업자 적발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박윤해)는 30일 수입산 식재료로 만든 순대와 김치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식품제조업자 장모씨를 적발해 기소했다고 밝혔다. 장씨는 중국에서 수입한 당면과 야채, 호주에서 수입한 소창 등을 이용해 순대를 만든 뒤 포장지에는 식재료를 국내산으로 표기하는 방법으로 약 47개 유통업체에 2009년 5월부터 2011년 8월까지 50억여원에 이... 최시중 전 위원장 구속여부 오늘 결정 파이시티 인허가와 관련해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75)에 대한 구속여부가 30일 오후 늦게 결정된다. 최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17분쯤 서울중앙지법 청사에 출석했으며,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법정에서 성실히 밝히겠다"고 짧게 답변한 뒤 곧장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들어갔다. 최 전 위원장에 대한 영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