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휴대폰 자급제 내일부터 시행..준비 다 됐나 내일부터 중고폰이나 공기계에 유심만 꽂으면 사용할 수 있는 '단말기 자급제'(블랙리스트)가 시행된다. 소비자들은 이통사 대리점 말고도 유통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입한 휴대폰을 원하는 이통사에서 개통할 수 있게 됐다. 또 외국에서 구입한 해외 구매 단말도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유심만으로 개통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블랙리스트 도입... 내년 4월부터 선불전화도 번호이동 가능 내년 4월부터는 선불전화도 번호이동이 가능해진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동통신재판매(MVNO) 사업자를 이동전화서비스 번호이동 의무대상 사업자에 포함시키는 등 번호이동 의무대상 사업자를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MVNO의 번호이동은 즉시 시행되고 후불↔선불간, 선불↔선불간 번호이동은 내년 4월부터 가능해진다. 방통위는 이를 위... "요금폭탄 막는다"..통신요금 한도초과 사전고지 의무화 오는 7월부터 통신사들은 이용자가 통신요금을 일정 한도 이상 사용할 경우 이를 즉시 알려야 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 예측하지 못한 통신요금 청구로 인한 이용자 피해, 이른바 '빌쇼크'를 방지하기 위해 '요금한도 초과 등의 고지에 관한 기준' 고시 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고시 기준에 따르면 통신사들은 음성·문자서비스·데이터서비스별로 사용량 한도 접근시 1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