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행 1년 민사전자소송, 전체 민사소송 중 30% 차지 민사전자소송이 시행 1년 만에 전체 민사소송 접수 건수의 30%를 넘는 등 성공적으로 정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대법원에 따르면 지난 3월을 기준으로 전체 민사소송 접수 건수 중 전자소송이 33.9%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11년 5월2일 처음 실시된 이후 2012년 3월31일까지 총 21만2927건이 접수됐다. 사건별로는 소액심판사건이 30.1%로 가장 많았으며, 단독 14.8%, ... SLS조선 '뒷돈' 수출보험공사 前간부 집유 확정 신용등급을 임의로 높여 SLS조선에 수출보증보험을 발급해주고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국수출보험공사(현 무역보험공사) 전직 간부에게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26일 대법원 3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SLS조선의 선수금 환급보증(RG)을 발급받기 위해 수출보증보험 인수한도를 높게 책정해 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한국수출보험공사 전 부... 대법 "자녀에게 도움이 되도록 양육권 지정해야" 자녀가 아빠와 떨어져 엄마와 계속 살았다면, 이혼상태에서 부모를 평일과 주말 양육자를 나눠 지정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전수안 대법관)는 22일 남편 장모(43)씨가 아내 김모(43)씨를 상대로 낸 이혼 등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 중 '친권행사자 및 양육자 지정 부분'을 파기하고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환송했다고 밝혔다. 우... '교사시국선언 유죄', 대법원 '보수' 쏠림 신호탄? 대법원이 전교조 교사들의 정치적 시국선언을 유죄로 확정한 판결이 나오면서 대법원의 '보수 성향' 쏠림 현상이 뚜렷해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 1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009년 6월 이찬현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장 등이 주도한 전교조 시국선언에 대해 공무원법 위반으로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번 판단은 공무원, 특히 교사들의 시국선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