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관 4명 퇴임 임박..후임은?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장명수)가 8일부터 대법관 후보를 추천받는 등 본격적인 대법관 인선작업에 돌입하면서 신임대법관이 누가 될지를 두고 법조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7월10일 퇴임하는 대법관은 박일환·김능환·전수안·안대희 대법관 등 4명이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일환, 김능환, 안대희, 전수안 대법관이들이 퇴임하면서 참여정... "미신고 집회라도 공공질서 위험 없으면 강제해산 안돼" 미신고 옥외집회라도 공공질서에 명백한 위험이 없다면 경찰의 해산명령불응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6일 삼성을 규탄하는 미신고 집회를 개최한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기소된 박모(35) 씨 등 6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일부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중앙지법 합의부로 돌려보... 대법원, 대법관 후보추천위 구성 대법원이 오는 7월10일 퇴임 예정인 4명의 대법관 후임 인사와 관련해 '대법관 후보 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대법원은 이날 7월 퇴임 예정인 박일환, 김능환, 전수안, 안대희 대법관의 후임 제청과 관련해 당연직 위원 6명(법관 2명, 법조 관련 직역 대표 4명), 비당연직 위원 4명(법관 1명, 법조 외부인사 3명)을 추천위원회 위원으로 임명 또는 위촉했다. 당연직 ... 시행 1년 민사전자소송, 전체 민사소송 중 30% 차지 민사전자소송이 시행 1년 만에 전체 민사소송 접수 건수의 30%를 넘는 등 성공적으로 정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대법원에 따르면 지난 3월을 기준으로 전체 민사소송 접수 건수 중 전자소송이 33.9%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11년 5월2일 처음 실시된 이후 2012년 3월31일까지 총 21만2927건이 접수됐다. 사건별로는 소액심판사건이 30.1%로 가장 많았으며, 단독 1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