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식당운영권 수주 비리' 최영 전 SH사장 징역 3년 확정 SH가 발주하는 식당운영권을 수주하도록 도와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최영 전 SH공사 사장이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3부(주심 박일환 대법관)는 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 등으로 기소된 최 전 사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에 추징금 4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최 전 사장은 SH공사 사장으로 재직중이던 2007년 2월부터 2008년 7월까지 브... '함바비리' 이길범 전 해양경찰청장 징역형 확정 해양경찰학교 건설현장의 함바식당 수주 대가로 뒷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길범 전 해양경찰청장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9일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 전 청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0월에 벌금 1000만원, 추징금 1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 전 청장은 해양경찰청으로 재직 중이던 2010년 5월 브로커 유상봉... 경제검찰 공정위 실력발휘?..커피가격 잡나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급성장중인 커피전문점의 무리한 커피 가격 인상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오는 6~7월에는 커피 가격비교정보도 공개할 예정이어서 주요 업체들의 커피값 인상에 영향을 줄 지 주목된다. 앞서 할리스, 엔제리너스, 카페베네, 이디야, 톰앤톰스 등 국내 브랜드 커피전문점을 조사대상에 올려뒀던 공정위가 스타벅스 등 해외브랜드 커피전문점까지 조사대상을 ... "미신고 집회라도 공공질서 위험 없으면 강제해산 안돼" 미신고 옥외집회라도 공공질서에 명백한 위험이 없다면 경찰의 해산명령불응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6일 삼성을 규탄하는 미신고 집회를 개최한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기소된 박모(35) 씨 등 6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일부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중앙지법 합의부로 돌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