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초점)실효성 없는 기름·전력대책 앵커: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고유가와 전력난 방지를 위한 정부의 대책이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정부가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면서 산업계와 국민 협조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에는 눈을 감은 채 임시방편 대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임애신 기자. 작년부터 '자고 나면 기름값이 올라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고유가... 정부, 실효성 없는 기름·전력 대책..'자책'해도 부족한데 기업 팔 비틀기?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고유가와 전력난 방지를 위한 정부의 대책이 한계를 극명히 드러내고 있다. 정부가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면서 산업계와 국민 협조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가 지난 2008년 내놓은 석유제품 안정화 대책이 유명무실한 가운데 올해에도 비슷한 대책을 내놓는 등 안일한 태도를 보이면서 정유사와 주유소만 압박하고 있다. 전기요금 체... 한올바이오파마 "경구형 성장호르몬 임상1상 완료" 한올바이오파마(009420)가 서울대 병원에서 진행한 경구형 성장호르몬 비타트로핀의 임상1상 시험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올은 "시험결과 저용량, 중간용량, 고용량 세군 모두 특이적인 부작용은 발생하지 않아 안전한 약물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비타트로핀은 한올의 바이오베터 개량기술인 아미노산 치환방식(Resistein TM) 기술을 이용해 개발된 성장호르몬 바이오... 맹더위에 정부 능력 말랐나..정전방지에 또 산업계 '압박' 정부가 하계 전력난에 대비하기 위해 가장 더운 피크시간에 사람이 많이 몰리는 백화점 등에 냉방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일단은 업체들의 자발적 참여 형태지만, 이행 상황이 나쁠 경우 정부는 강제 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결국 정부가 단기간에 전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자구 노력보다는 산업계의 협조와 국민들의 희생에 더 의지하겠다는 셈이다. 조석... 홍석우 "2030년까지 에너지사용 효율 47%로 개선"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10일 "강력한 수요관리와 절약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에너지 사용 효율을 47%까지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홍석우 장관은 이날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한영실 숙명여대 총장과 대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에너지와 원자력 토크콘서트'에서 이 같이 말했다. 홍 장관은 이 자리에서 "수요 측면에서 강력한 수요관리와 절약을 통해 오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