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 "고객 입맛 맞추자"..고객자문단 적극 활용 은행들이 고객 입맛에 맞는 상품 개발을 위해 '고객자문단'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 11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일부 은행들이 자문단을 모집해 운영하기 시작했다. 은행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단계에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겠다는 의도다. 실제로 신한은행은 리서치 패널 35만명과 소비자패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이메일, 전화, 서면 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버냉키 "美 은행 상황 개선됐지만 문제 여전"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이 "미국의 은행 시스템이 개선되고 있지만 이전의 건강한 모습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시카고 연반준비은행이 후원하고 있는 한 컨퍼런스 연설자로 나선 버냉키 의장은 "현재 미국 은행 시스템의 모습은 점점 더 건강하고 믿음직스러운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다... 우리은행-건설공제조합, 해외건설공사 공동보증 협약 우리은행과 건설공제조합은 10일 해외건설공사 공동보증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건설사가 해외공사를 수주할 경우 조합과 은행이 일정비율을 분담해 보증함으로써 보증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게 됐다. 건설공제조합은 건설관련 보증과 융자, 공제(보험)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설관련 임대, 투자사업 등을 수행하는 공적 성격의 조합이다. 따라서 조합에 ... 은행 대출, 여전히 대기업엔 '관대' 中企엔 '깐깐' 은행 가계대출이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며 정체흐름세를 보이고 있는데 반해 기업대출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4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의 가계대출은 전월대비 1조3000억원 증가한 453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지난 3월 4000억원 감소를 기록한 지 한 달 만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한 것이다. 지난 4월 가계대출 증가 전환... 무디스, 100개 이상 은행 강등에 나선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이달 100이상 은행들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할 수 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2월 무디스는 미국, 유럽의 주요 은행들에 대한 신용등급 검토하기 시작했으며 이에 대한 결과가 이달 발표될 전망이다. 프랑스의 BNP파리바, 독일의 도이체방크, 미국 뉴욕 모간스탠리가 이번 검토 과정에서 신용등급이 강등될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