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교비 횡령' 강성종 의원 집유 확정..의원직 상실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학교의 교비를 수십억원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강성종 민주통합당 의원에 대해 집행유예 형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강 의원은 18대 국회의원 임기를 20여일 앞두고 의원직을 상실했다. 국가공무원법은 공무원에 대해 금고 이상의 형(집행유예)이 확정될 경우 공무원의 자격을 상실하도록 정하고 있다. 대법원 제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10일 특정경제범죄... 스타벅스 매장서 'MY GIRL' 틀면 저작권 위반 커피전문점 스타벅스가 저작자의 허락 없이 음반을 만들어 한국 지사 등에 음반을 틀게한 것은 저작권법 위반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로 스타벅스는 앞으로 음반 저작권자에게 공연료를 내거나 시판용 음반을 구입해 틀어야 하며, 스타벅스와 비슷한 방식으로 매장에서 음반을 틀어 온 커피전문점 등이나 대형 음식점도 같은 제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 '식당운영권 수주 비리' 최영 전 SH사장 징역 3년 확정 SH가 발주하는 식당운영권을 수주하도록 도와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최영 전 SH공사 사장이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3부(주심 박일환 대법관)는 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 등으로 기소된 최 전 사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에 추징금 4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최 전 사장은 SH공사 사장으로 재직중이던 2007년 2월부터 2008년 7월까지 브... '함바비리' 이길범 전 해양경찰청장 징역형 확정 해양경찰학교 건설현장의 함바식당 수주 대가로 뒷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길범 전 해양경찰청장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9일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 전 청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0월에 벌금 1000만원, 추징금 1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 전 청장은 해양경찰청으로 재직 중이던 2010년 5월 브로커 유상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