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솔로몬저축銀 임석 회장 체포 영업정지 저축은행을 수사 중인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임석(50)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을 15일 밤 10시40분쯤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합수단에 따르면 임 회장은 1500억원대 불법 대출을 지시하고 회삿돈 170억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합수단은 임 회장을 상대로 구체적인 불법대출 규모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 SK공판 검찰측 증인, "최태원 회장 차명 자금차입 없었다" 계열사 자금을 횡령해 개인 투자자금 등으로 사용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최태원 SK(003600) 그룹 회장 형제에 대한 공판에서 검찰측 증인이 최 회장 형제에 대한 혐의사실을 부인하는 진술을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원범)의 심리로 15일 열린 최 회장 등에 대한 공판에서 검찰은 최 회장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SK그룹 재무팀장 박모씨를 증인으로 내세웠... '다단계 투자' 모친 정신병원에 감금한 50대딸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백방준)는 다단계에 투자하는 것을 막기 위해 멀쩡한 모친을 정신병원에 감금시킨 이모(52)씨를 존속감금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모친 엄모(72)씨와 5년여간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내던 이씨는 엄씨가 2005년경부터 서울 양천구의 본인 소유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받은 돈을 다단계에 투자해 온 사실을 알고, 이 아... 성호스님 "총무원장도 도박..검찰이 사필귀정할것" 조계종 승려들의 도박사건을 폭로한 성호 스님이 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15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9시50분쯤 서울중앙지검청사에 출두한 성호 스님은 '추가 폭로할 내용'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총무원장도 포함돼 있다. 이를 뒷받침 할만한 사진이나 영상 등을 공개하는 것은 총무원장이 직접 답변하는 것을 듣고 나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과 정도를... '시세조종' 이영두 그린손보 회장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검찰이 주식 시세를 조종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이영두(52) 그린손해보험 회장에 대해 두 번째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재차 기각됐다. 14일 오후 4시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이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맡은 박병삼 영장전담판사는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거나 피의자가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다"며 구속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