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경백 뇌물수수' 前서울경찰청장 사촌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회종)는 '룸살롱 황제'로 알려진 이경백씨(40·구속)로부터 인사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으로 주상용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사촌동생 주모(48·6급 공무원)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씨는 지난 2004~2010년 서울시청 지방보건주사로 일하면서 이씨로부터 "유흥주점 점검·단속에 대한 정보를 미리 ... 저축은행 회장들, 변호인단도 '초호화급'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56)이 지난 8일 구속된 데 이어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50)도 구속영장 청구가 임박하면서, 이들 회장들을 누가 변호할지에도 법조계 안팎의 관심사다. 김찬경 회장은 일찌감치 곽상도 변호사(53·사법연수원 15기)를 변호인으로 선임했다. 검찰출신의 곽 변호사는 수원지검 특수부장검사와 서울지검 특수3부장검사 등을 역임한 베테랑으로, 현역시절... 임석 회장 내일 구속영장.."증거인멸 시도" 수천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체포된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에 대해 검찰이 이르면 17일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16일 170억원대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1500억여원대의 불법대출을 통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전날 오후 10시40분쯤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근처에서 임 회장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검... 검찰, 솔로몬저축銀 임석 회장 체포 영업정지 저축은행을 수사 중인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임석(50)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을 15일 밤 10시40분쯤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합수단에 따르면 임 회장은 1500억원대 불법 대출을 지시하고 회삿돈 170억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합수단은 임 회장을 상대로 구체적인 불법대출 규모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 SK공판 검찰측 증인, "최태원 회장 차명 자금차입 없었다" 계열사 자금을 횡령해 개인 투자자금 등으로 사용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최태원 SK(003600) 그룹 회장 형제에 대한 공판에서 검찰측 증인이 최 회장 형제에 대한 혐의사실을 부인하는 진술을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원범)의 심리로 15일 열린 최 회장 등에 대한 공판에서 검찰은 최 회장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SK그룹 재무팀장 박모씨를 증인으로 내세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