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친위조직'의 국기문란..'MB 보고' 밝혀질까?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업무지휘체계' 보고서가 공개되면서 민간인 불법사찰의 거대한 실체가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청와대의 완강한 부인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은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측근들이 '친위조직'을 만들어 민주국가에서 상상할 수도 없는 불법사찰을 저지른 '희대의 국기문란 사건'으로 규정되어 가고 있다. 청와대가 직접 나서서 그 증거를 은폐하거나, 끊임없이 실... 임석 솔로몬저축銀 회장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수천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체포된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50)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17일 임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임 회장은 170억원대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1500억원대의... '룸살롱황제' 수사, 주상용 전 서울경찰청장까지 번져 일명 '룸살롱 황제' 이경백(40·구속)씨의 로비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주상용 전 서울지방경찰청장(60)을 향해 가고 있다. 17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회종)가 구속기소한 6급 공무원 주모씨는 주 전 청장의 사촌동생으로 이경백씨한테 경찰관 인사청탁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았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이경백씨가 "강남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은 서울청 생활질서계로 발령... '이경백 뇌물수수' 前서울경찰청장 사촌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회종)는 '룸살롱 황제'로 알려진 이경백씨(40·구속)로부터 인사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으로 주상용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사촌동생 주모(48·6급 공무원)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씨는 지난 2004~2010년 서울시청 지방보건주사로 일하면서 이씨로부터 "유흥주점 점검·단속에 대한 정보를 미리 ... 검찰, 솔로몬저축銀 임석 회장 체포 영업정지 저축은행을 수사 중인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임석(50)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을 15일 밤 10시40분쯤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합수단에 따르면 임 회장은 1500억원대 불법 대출을 지시하고 회삿돈 170억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합수단은 임 회장을 상대로 구체적인 불법대출 규모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