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세 의붓딸 성폭행 父 징역 10년 확정..전자발찌도 채워야 네 살 먹은 어린 의붓딸을 성폭행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도 부착시켜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의붓딸을 성폭행하고 재혼한 아내를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 등(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기소된 손모씨(45)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 대법원, "법관 SNS 정치·사회 의견표명, 신중해야" 법관들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한 의견제시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대법원이 법관들의 SNS 사용시 권고의견을 마련해 발표했다. 그러나 이번 권고의견은 그동안 일부 법관들이 'SNS사용에 대한 사용기준이나 권고의견 마련은 법관들의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문제를 제기해온 만큼 논란이 예상된다. 대법원 공... 전여옥 '일본은 없다', 표절 확정..대법 판결 전여옥 국민생각 의원의 저서 '일본은 없다'는 다른 작가의 취재내용과 아이디어를 무단 사용한 것이라는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박일환 대법관)는 전 의원이 표절 의혹을 보도한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와 작가 유재순씨 등 5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는 일본에... 대법, "웅진코웨이 '코디'는 근로자 아니야" 정수기 회사와 렌털계약을 맺고 정수기를 설치한 업체나 가정에 정기 방문해 점검 및 관리를 하는 일명 '코디(CODY, COWAY LADY의 줄임말)'는 근로자가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고모씨(55·여)씨 등 코디 34명이 "코디도 근로자에 해당하므로 퇴직금을 지급해야 한다"며 웅진코웨이(021240)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판... '객실 성매매 장소 제공' 강남 유명호텔 '영업정지 정당' 일부 종업원이 영업주 몰래 호텔 객실을 성매매 장소로 제공했다고 하더라도 영업주의 책임을 물어 호텔의 영업을 정지한 처분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전수안 대법관)는 서울 강남의 R호텔을 운영하는 R주식회사가 "종업원들이 객실을 성매매 장소로 제공하는 것을 알지 못했는데도 2개월의 영업정지처분을 내린 것은 잘못"이라며, 강남구청장을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