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환불 안해줘!" 홧김에 사우나에 불지른 40대 징역 1년6월 사우나에서 한 손님을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사우나측에 환불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앙심을 품고 방화를 저지른 40대에게 징역 1년6개월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11부(부장 박삼봉)는 사우나에 불을 질러 2100여만원의 재산상 피해를 입힌 혐의(현존건물방화) 등으로 구속 기소된 강모(41)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 법원 "인턴 여직원 성희롱 공기업 간부, 해고 정당" 인턴 여직원에게 언어적 성희롱을 한 남성에 대해 해고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6부(부장 안영진)는 22일 성희롱 사실이 발각돼 면직된 공기업 직원 A씨가 "면직처분은 부당하다"며 중앙노동위원회와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구제재심판정취소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앞서 1심판결과 같이 사실관계를 인정... "영업비밀 보호목적, 1년간 동종업체 취업금지 정당" 전직금지약정이 근로자의 직업선택의 자유를 제한하더라도 영업비밀보호 목적으로 1년간 동종업체 취업을 금지한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4부(부장 이기택)는 22일 반도체 제조엡체 A사가 전 직원인 유모씨를 상대로 낸 전직금지가처분 소송에서 원심을 깨고, "유씨는 오는 6월30일까지 삼성전자(005930)에 근무하거나 종사해서는 안된다"고 판결... 법원 "광고방송시간 판매 C&M에 대한 시정명령 부당"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C&M이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들에게 광고방송시간을 판매한 것에 대해 시정명령 등의 처분을 내린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재판장 조용호 부장)는 8일 C&M이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및 과징금부과처분 취소청구 소송에서 "공정위가 C&M에 내린 시정명령 등을 모두 취소한다"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 기업구매전용카드 결제액 부풀려 편취..사기죄 실물카드는 발급되지 않고 카드번호만 생성된 기업구매전용카드를 이용해 실제 매출보다 부풀린 금액을 카드사에 청구할 경우 어떻게 처벌될까? 이 경우 사기죄는 성립되지만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은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최규홍 부장판사)는 기업구매전용카드 대금결제액을 실제 매출보다 부풀려 카드사로부터 결제 받은 혐의(사기, 여신전문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