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개원 첫날, 재계 부름에 '달려가는' 의원들 5월30일. 19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개원 첫날, 여야 의원들이 한자리에 총출동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연합회 등 이른바 재계를 대변하는 경제5단체가 주최한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 축하리셉션' 자리였다. 국회 임기 첫날 여야 의원들이 재계와 공식 상견례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4월 산업지표 개선..생산·투자·판매 모두 증가(상보) 올해 1분기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산업지표들이 4월 들어서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과 투자, 판매 모두 전월보다 상황이 좋아졌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4월 전산업생산은 전월과 같은 수준으로 보합세를 보였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0.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공업생산의 경우 전달보다 0.9% 증가했다. 제조업생산은 반도체 ... 산업계, 한전에 전기요금 원가 공개 요구 산업계가 한국전력에 산업용 전기요금의 원가 공개를 요구하며 요금 인상 추진에 거듭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범경제계 에너지절약운동본부 본부장)은 30일 "한전이 산업용 전기요금의 원가회수율을 지난해 94%라고 했다가 올해 4월 87%라고 발표하는 등 매번 제시하는 회수율의 수치가 다르다"며 "전기요금에 대한 정확한 원가 산정 기준과... 中투자 韓기업 약 2곳 중 1곳 "올해 매출 확대 어렵다" 중국에 투자한 한국 기업 약 2곳 중 1곳이 올해 매출 증가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미만에 그치거나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30일 코트라(KOTRA) 상하이 무역관이 중국투자 한국기업 14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에 투자하는 한국기업들이 매출 부진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물류기업의 66.6%와 섬유·의류, 가죽·신발생산... 경기 ‘바닥’ 안 보인다..유럽위기·내수부진에 기업들 ‘한숨’ 경기 바닥이 보이질 않고 있다. 기업들 96%는 현 경제상황을 부정적으로 진단했다. 올 2분기가 국내경기 최저점이 될 것이라던 당초 예상은 4분기, 심지어 내년 이후로 밀렸다. 유럽의 재정위기와 극심한 내수부진은 여전히 우리 기업을 옥죄는 불안요인으로 작동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29일 긴급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국내 504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경기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