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명'진술조서, 원진술자가 확인 했으면 증거능력 인정" 수사기관에서 참고인의 진술조서가 가명으로 작성되었다고 하더라도 원진술자가 자신의 진술임을 확인했다면 증거능력이 인정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공갈 및 협박,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하모씨(42)에 대한 상고심에서 검사의 상고를 받아들여 협박죄만 유죄로 판단한 원심을 깨고 다시 심리하라며 사건을 대구지법으로 되돌려 보냈... "단기매매차익 반환청구권 행사 '2년 제한' 규정은 합헌" 단기매매차익 반환청구권의 행사기간을 '그 이익의 취득이 있은 날로부터 2년'으로 규정한 구 증권거래법 해당 조항은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독일의 P사가 "단기매매차익 반환청구권 행사기간을 2년으로 제한한 것은 법인의 재산권을 침해하므로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해당 조항인 구 증... "할부 구입 자동차 계약철회 금지 조항은 합헌" 할부로 구입한 차량에 대해 계약을 철회할 수 없도록 규정한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5조1항 단서는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최모씨가 "구체적으로 지정하지 않고 자동차에 대한 할부거래 계약 철회 제한사유를 대통령령에 위임한 해당 조항은 포괄위임금지의 원칙 위반으로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6명... "공평에 반해도 실효된 법률조항 근거로 과세..위헌" 공평에 반하거나 법률적 공백이 예상된다고 하더라도 전문개정으로 효력이 없어진 법률조항을 유효한 것으로 해석해 과세의 근거로 삼는 것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이번 결정은 법규에 대한 위헌성을 판단한 것이나 사실상 대법원의 판결을 심리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GS칼텍스(주)가 "법의 전면 개정으로 효... “GS칼텍스·GS에너지간 자산양수도 신용도 제한적 영향” 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지난 5일 GS칼텍스와 GS에너지 간 자산양수도 관련, 신용도에는 제한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6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지난 4일 가스, 전력, 자원개발 등 일부 사업부문과 관련된 주식 및 기타 자산을 오는 29일까지 모회사인 GS에너지에 약 1조1062억원(예정가액)을 받고 양도하기로 공시했다. ◇이번 매각거래에서 제외된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