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로에선 동반성장)②대한민국 동반성장의 '3적(敵)' ‘적은 늘 가까운 곳에 있다.‘ '동반성장'이 이명박 대통령과 주무부처인 지식경제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막강한 권력집단의 포위에 갇혀 시들어가고 있다. 지난 2010년 9월 이명박 대통령은 정치적 판단에 따라 동반성장 카드를 뽑아들었지만 애당초 구조적 개혁에 대한 의지는 없었다. 따라서 자칫하면 재계의 골칫거리가 될 수 있는 동반성장은 언제나 통제 가능한 사정거리... 정부, 한·미FTA 성과 '박차'..수출 유망기업 40개사 지원 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수출 유망 기업 40여개사를 선정해 패키지로 지원한다. 지식경제부는 한·미 FTA 발효 100일과 한·유럽연합(EU) FTA발효 1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FTA 수출 선도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거대 경제권과의 FTA가 본격화했으나 FTA를 활용한 개별 기업들이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느끼며 성과 창출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다. ... '이 정도로 심각한가'..정부, 민방위처럼 '정전 대비 훈련' 민방위 훈련과 같이 정전에 대비한 위기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정부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정전 대비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력 수급 여건이 어려워짐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계획 단전 상황에 대비해 정전 상황 시 위기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지경부는 때 이른 더위 등으로 5... 지경부, 오후1시35분 전력 '관심' 단계 첫 발령 지난해 9.15 정전사태 이후 전력 '관심' 단계가 처음으로 발령됐다. 이관섭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은 7일 정부과천청사 지식경제부 기자실에서 "오후 1시 35분에 예비전력이 350만kw까지 떨여져서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실장은 "메뉴얼에 따라 한국전력(015760)에서 전압을 하향 조정해서 70만kw 정도의 수요를 감축시킬 예정이다"라며 "유관기관에 상황... 홍석우, 전기요금 인상에 '힘'‥"여름 피크 전 인상해야"(종합)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7일 "물가가 2%대의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으므로 여름에 전기를 많이 쓰는 시기가 오기 전에 전기요금을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홍석우 장관은 이날 오전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에 참석해 "전기요금을 올리면 절전 효과가 있다"며 "올려야 한다면 여름 피크가 오기 전에 올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저렴한 산업용 전기요금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