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년 균형재정 '꿈'..'추경'바람에 날아가나 정치권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등 확대재정 정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유럽위기가 생각보다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고 세계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커지면서 하반기 우리경제의 위기감도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강만수 산은지주 회장까지 나서서 '대공황에 버금가는 위기'라는 평가를 내리면서 체감위기의 수위는 더욱 높아졌... '복잡한' 국유재산 정보..이제 쉽고 빠르게 찾는다 #인천에 사는 이 모씨(29)는 나라 소유의 국유재산 정보를 얻으려면 한숨부터 내쉰다. 복잡한 절차 때문이다. 이씨는 "체계가 복잡해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며 "정보공개라는 측면이 중요한데 접근성이 어려워 실 기능이 많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복잡하고 분산된 국유재산 정보관리 시스템이 통합돼 국민들이 국유재산 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각... 박재완 "하반기 수출경쟁력·내수활성화 최우선 과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올해 하반기는 내수를 활성화하고 수출경쟁력을 높여 경제가 원활한 회복 흐름을 이어가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미래기획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올해 하반기는 대외여건의 변동성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대응체계를 치밀히 점검하고 경제체질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 홍석우 장관 "여름 피크 전 전기요금 올려야"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7일 "물가가 2%대의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으므로 여름에 전기를 많이 쓰는 시기가 오기 전에 전기요금을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홍석우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에 참석해 "전기요금을 올리면 실제로 절전 효과가 있다"며 "올려야 한다면 여름 피크가 오기 전에 올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저렴한 산업용 전기... '상시점검체제→집중 모니터링 체제'로 강화 '상시점검체제'가 5일부터 '집중 모니터링 체제'로 강화된다. 기획재정부는 박재완 재정부 장관이 1급 및 관련 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물 및 자금시장점검회의'를 주재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재완 장관은 "만일의 경우에 미리 대비하는 차원에서 그동안 가동해왔던 상시점검체제를 오늘부터 '집중 모니터링 체제'로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IM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