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네르바 가짜' 비방 네티즌 모두 유죄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박대성씨를 가짜라고 비방한 네티즌들이 모두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이성용 판사는 29일 박씨를 인터넷 상에서 비방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된 네티즌 황모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또 권모씨에게는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박씨의 글을 무단... 대법, '수원 노숙소녀' 살해사건 재심 결정 '수원 노숙소녀 살해 사건'의 진범으로 기소돼 징역 5년형을 확정받고 수감 중인 정모씨에 대한 사건의 재심 결정이 내려졌다. 대법원은 이번 결정에서 '종전 소송절차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수원역 내 CCTV 화면은 정씨의 유죄판결을 유지하기 어려울 정도의 명백한 증거'에 해당된다고 봤다. 대법원1부(주심 김능환 대법관)는 상해치사 혐의를 받고 있는 정씨가 신청한 재심 기각 결... 인터넷 '낚시성' 배너광고는 허위광고..과태료 부과 정당 인터넷 배너광고를 통해 제품의 판매 가격보다 값싼 것처럼 광고함으로써 소비자를 유인한 것을 허위광고로 보고 업체에게 과태료를 부과한 공정거래위워노히의 처분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특히 인터넷상 배너광고가 허위광고인지 여부 등을 판단할 때 광고자의 주관적 인식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대법원의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어서 향후 ... '삼성家 상속다툼', 특검기록 증거 요청..공방 본격화 삼성가(家) 상속소송 재판이 상속회복청구권이 존속하는 '제척기간' 성립여부에 대한 판단을 넘어서 본격적인 쟁점 공방으로 향하고 있다. 법원은 지난 2008년 삼성비자금 특별검사 당시 사건기록의 검토 여부를 다음 기일에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5년 전 삼성비자금 관련 특별검사 당시 사건 기록과 선대회장 사망 후 현재까지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취득 및... 법원, 벽산건설 '보전처분·포괄적 금지명령' 내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재판장 이종석 파산수석부장판사)는 27일 벽산건설에 대해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을 발령했다. 이에 따라 벽산건설은 법원의 허가 없이 재산처분이나 채무변제를 할 수 없고, 벽산건설에 대한 채권자들의 가압류, 가처분, 강제집행 등은 금지된다. 건축사업과 토목사업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건설회사인 벽산건설은 지난 2011년 건설회사 도급순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