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홈플러스, '송도국제도시개발' 상대소송 '일부 승소' 홈플러스가 송도국제도시개발 유한회사(NSIC)를 상대로 임대계약 파기에 따른 50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냈지만 결국 8억원만 배상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1부(재판장 최승욱)는 홈플러스 주식회사가 '임대계약 파기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며 NSIC를 상대로 낸 49억8600만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8억34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 법원 "택시운전중 장마철 '도로침수'로 사망..지자체 배상" 집중호우 당시 도로침수로 인해 아버지를 잃은 아들이 해당구청을 상대로 '도로·하수시설 등에 대한 관리 책임'을 묻는 소송을 내 이겼다. 서울중앙지법 민사71단독 윤재남 판사는 장마철 도로침수 사고로 사망한 임모씨의 아들이 마포구청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4500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1일 밝혔다. 윤 판사는 "불광천 상류 ... '미네르바 가짜' 비방 네티즌 모두 유죄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박대성씨를 가짜라고 비방한 네티즌들이 모두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이성용 판사는 29일 박씨를 인터넷 상에서 비방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된 네티즌 황모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또 권모씨에게는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박씨의 글을 무단... 대법, '수원 노숙소녀' 살해사건 재심 결정 '수원 노숙소녀 살해 사건'의 진범으로 기소돼 징역 5년형을 확정받고 수감 중인 정모씨에 대한 사건의 재심 결정이 내려졌다. 대법원은 이번 결정에서 '종전 소송절차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수원역 내 CCTV 화면은 정씨의 유죄판결을 유지하기 어려울 정도의 명백한 증거'에 해당된다고 봤다. 대법원1부(주심 김능환 대법관)는 상해치사 혐의를 받고 있는 정씨가 신청한 재심 기각 결... 인터넷 '낚시성' 배너광고는 허위광고..과태료 부과 정당 인터넷 배너광고를 통해 제품의 판매 가격보다 값싼 것처럼 광고함으로써 소비자를 유인한 것을 허위광고로 보고 업체에게 과태료를 부과한 공정거래위워노히의 처분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특히 인터넷상 배너광고가 허위광고인지 여부 등을 판단할 때 광고자의 주관적 인식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대법원의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어서 향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