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상득 "가슴이 아프다. 성실히 조사 임하겠다"..검찰 출석 저축은행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의 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7)이 3일 검찰에 소환됐다. 이날 오전 10시쯤 대검찰청 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이 전 의원은 심경을 묻는 질문에 "가슴이 아프다. 검찰 조사에 성실히 답하겠다"고만 짧게 답한 뒤 대검 청사로 서둘러 들어갔다. 이 전 의원은 17대 대선 직전인 2007년부터 201... 검찰, '이상득 공천헌금' 김학인 전 이사장 소환조사 검찰이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7)에게 억대의 공천헌금을 건넨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인 전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49·구속기소)을 소환해 조사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2일 "이 전 의원과 관련해 제기된 모든 의혹을 확인 및 조사하기 위한 준비 차원에서 김 전 이사장을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2월 김 이... 검찰 "이상득씨는 민간인..특별대우 없다" 대검찰청에 딸린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이 이명박 대통령의 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7)에 대한 공개소환 조사를 앞두고 수사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특히 현 정권 최고 실세였던 이 전 의원에 대해 작심한 듯 단호한 수사의지를 내비치면서, 최근 잇따른 '부실수사' 논란으로 구겨진 체면을 되세우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 전 의원을 상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