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연결재무제표 도입 후 상장법인 자회사 65% 증가" 연결재무제표(K-IFRS) 도입 이후 국내 상장법인의 자회사 숫자가 1년 동안 약 6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은 상장법인이 보유한 전체 종속회사 숫자가 2010년 4787개사에서 지난해 7873개사로 늘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연결재무제표(K-IFRS) 도입으로 그 동안 종속회사에서 제외됐던 자산총액 100억원 미만 회사, 사모펀드 등이 신규로 포함됐기 때문”... 농협은행 또 전산문제?..금융당국 검사 기간 연장 금융당국이 지난달 돌입한 농협은행에 대한 검사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검사 기간이 당초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단순 컨설팅 차원을 넘어, 농협은행의 취약부분인 전산분야에도 상당한 문제점들이 발견되는 등 경연전반에 대한 검사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은 징계도 염두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3~4주간으로 예정된 농협은행에 대... 피치 대표단, 한국 신용등급 평가위해 10일 방한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평가하기 위해 입국한다. 기획재정부는 8일 피치 대표단이 10일 입국해 사흘간 금융감독원·조세연구원(이상 10일), 기재부·금융위원회(11일), 한국개발연구원,한국은행(12일) 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한하는 피치 측 관계자에는 앤드루 콜퀴훈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헤드와 아트 우 아시아 국가신용등급 담당 이사가 포함됐다.... 금감원, 여름방학 청소년 금융교실 참가자 모집 금융감독원이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여름방학 청소년 금융교실'을 운영한다. 금감원은 8일 중·고교생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금융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청소년 금융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융교실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30분까지 5일간 80명의 학생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