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금순 사퇴·서기호 승계 두고 '옥신각신' 윤금순 의원의 사퇴로 서기호 전 판사가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하게 된 것을 놓고 통합진보당 혁신파와 구 당권파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당 대표에 출마한 강기갑 후보 혁신선본은 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여성농민운동가로 평생을 진보운동에 헌신한 윤금순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대지에 새 생명력을 가져온 비처럼, 그렇게 윤금순 동지는 책임질 줄 아는 정치인으로 이 순간 ... 의원직 승계 서기호 "무거운 책임감 느껴"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자리를 승계하게 되는 서기호 전 판사가 6일 "미안하고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 전 판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승계소식을 축하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도 "윤금순 의원을 비롯한 대승적인 사퇴결단과, 조윤숙 후보에 대한 마음 아픈 출당조치로 인한 것"이라고 지적, 고뇌를 짐작케 했다. 서 전 판사는 또한 "아직 본회의 표결 ... '가카빅엿' 서기호 전 판사, 국회의원 된다 '가카 빅엿'으로 유명세를 탄 서기호 전 판사가 통합진보당의 국회의원이 된다. 윤금순 의원이 5일 국회에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한 것. 통합진보당은 앞서 최악의 폭력사태가 벌어진 5.12 중앙위원회에서 비례경선 부실·부정에 대한 책임을 지고 경쟁명부 후보자 총사퇴를 결의한 바 있다. 하지만 윤 의원은 구 당권파측이 19대 국회 법정 개원일이 지나도록 사퇴를 거부하며 버티... 이석기·김재연 제명, 의총 표결만 남았다 통합진보당 중앙당기위원회는 지난 29일 자진사퇴를 거부해 온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한 제명을 결정했다. 30일 통진당에 따르면 중앙당기위는 국회에서 회의를 갖고 두 의원이 서울시당 당기위의 제명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을 한 것을 기각, 징계를 확정했다. 두 의원에 대한 출당 조치가 완료되려면 통합진보당 의원총회에서 재적 의원 13명 가운데 과반 이상의 찬성이 ... 사퇴거부 4명 출당.. 윤금순 사퇴는 보류(종합) 비례대표 사퇴를 거부한 이석기·김재연 당선자와 조윤숙·황선 후보자가 끝내 통합진보당에서 출당되는 운명에 처했다. 혁신비대위는 25일 정오로 설정한 사퇴 최종시한까지 이들 4명이 사퇴서를 접수하지 않자 결국 비대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정미 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들을 혁신비대위의 이름으로 당기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며 "1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