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창석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삼성판결 논란' 김창석 대법관 후보자(56·사법연수원 13기·법원도서관장)가 지난 2009년 227억원의 배임죄가 추가된 삼성SDS 배임사건 파기환송심 판결에서 파기환송심 전과 동일한 집행유예를 선고한 것과 관련해 여야 의원들의 집중 질의를 받았다. 민주통합당의 이언주·이춘석 의원은 13일 열린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형량이 늘어야 하는데도 어째서 무죄였을 때와 똑같... '이승만 동상' 50년 방치됐다가 주인 찾아 4.19 혁명 직후 철거돼 50년여년간 방치됐던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의 소유권을 둘러싼 법정공방 끝에 동상을 당시 집주인에게 맡겨놨던 세입자가 이겼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8부(재판장 최복규)는 동상의 원주인 홍모씨가 집주인 정모씨를 상대로 낸 물건인도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판부는 "홍씨는 이사를 가면서 집주인이던 ... "잘못 가려낸 '위생불량업체' 명단 공표..식약청 손해배상하라" '위생불량' 업체를 잘못 가려내 그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게 함으로써 영업이익에 손해를 입힌 식약청에게 손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3부(재판장 한규현)는 빵 등의 식품을 제조·가공해 판매하는 주식회사 A농업법인이 대한민국을 상대로 낸 국가배상 청구소송에서 "국가는 A농업법인에게 1160여만원을 지급하라"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6일 밝혔... 가수 타블로 명예훼손 '타진요' 회원 2명 실형..법정구속 가수 타블로(본명 이선웅)의 학력에 의혹을 제기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인터넷 카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타진요)' 회원 2명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곽윤경 판사는 6일 타블로 '학력위조 논란'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명예훼손) 등으로 기소된 타진요 회원 원모씨와 이모씨에 대해 "악의적 표현을 반복하고 잘못... 검찰, '파이시티 로비' 강철원 전 실장에 실형 구형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과 관련해 시행사 측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조정실장에게 실형이 구형됐다.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정선재) 심리로 열린 강 전 실장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서울시장의 최측근이던 강 전 실장은 인허가 알선대가로 3000만원을 수수해 죄질이 나쁘다"며 징역 1년에 추징금 30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