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성동조선 경영 정상화 신호탄?..채권단 전격합의 성동조선해양 지원을 놓고 갈등을 빚었던 채권단이 선수금환급보증 발급에 합의하면서 성동조선이 경영정상화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한국수출입은행은 12일 성동조선해양이 지난 5월 수주한 가축운반선 10척의 선수금환급보증 발급에 대해 채권단이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선주측과 성동조선해양은 이날 가축운반선의 인도기일을 평균 2개월씩 늦추는 내용의 변경계약을 체... 수출입銀, 한화건설 이라크 신도시 건설에 11억달러 보증 한국수출입은행은 한화건설이 수주한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사업에 총 11억6000만 달러의 보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화건설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인근 비스마야 지역에 7년간 10만세대 규모의 분당급 신도시를 건설하는 것으로, 총 계약금액만 77억5000만 달러에 달한다. 이라크는 치안불안 등 정치적 리스크로 인해 우리 기업의 진출을 위한 금융...  한국카본, 이틀연속 '강세' 한국카본(017960)이 이틀 연속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11일 오전 9시4분 현재 한국카본은 전날보다 150원(2.56%) 오른 6000원에 거래 중이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2.6% 늘어난 398억원"이라며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배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실적 개선은 작년에 수주한 LNG 선박용 보냉재 물량의 매... 수출입銀, 국제기구 조달시장 참여 실무강좌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은 해외원조사업과 국제기구의 조달사업에 참여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 강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정보통신, 의료, 교육 분야의 국내 중소기업들은 우수한 인력과 전문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기초적 실무지식 부족으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해외원조사업이나 국제기구가 발주하는 조달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