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웅진에너지, 獨 '어라이즈'와 장기공급계약 해지 웅진에너지(103130)는 17일 독일의 태양광 업체인 어라이즈(ARISE)사가 파산함에 따라 장기공급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어라이즈는 태양광 업황 악화로 기업 회생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독일 현지 법원의 파산관리 대리인(변호사)을 통해 해당 계약건의 이행이 불가하다고 웅진에너지 측에 통보해 왔다. 웅진에너지(103130) 관계자는 "올해 초 어라이즈가 기업 회생 절차에 진... 이마트, 2분기 영업이익 706억..전년比 9.7%↓ 이마트(139480)는 2분기 영업이익이 706억1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9.7% 줄었다고 17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0.7% 감소한 8386억17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코리아본뱅크, 150만여주 신주인수권 행사 코리아본뱅크(049180)는 150만3759주에 대해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1.29%규모이며, 신주인수권 행사가격은 주당 665원이다. 신세계, 2분기 영업익 148.9억원..전년比 11.1%↓ 신세계(004170)는 2분기 영업이익이 148억9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감소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8%늘어난 1157억34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 KCC건설, 320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KCC건설(021320)은 SK C&C 컨소시엄이 기업은행에 진 채무 320억원에 대해 보증을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7.62%로, 보증기간은 2014년 4월22일까지다. 이마트, 항공기 소재로 만든 여행가방 6만9천원 이마트(139480)는 항공기 및 방탄유리 소재로 쓰이는 폴리카보네이트 캐리어 가방을 6만9000원(20인치)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폴리카보네이트는 강한 충격에도 깨지거나 손상되지 않으며 외부 엠보싱 처리로 스크래치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강도, 고탄성, 경량을 자랑하는 이 가방은 시중 백화점에서 동일 소재상품이 수십만원에 판매되는 등 고가상품... 백화점·대형마트 백지계약서 쓰다 '들통'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유통업체들이 납품업체들과 계약하는 과정에서 판매수수료 수준이나 판촉행사 내용 등 핵심적인 내용을 누락한 '꼼수계약서'를 써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핵심내용의 누락은 대형유통업체들이 우월적 지위를 악용해 계약내용을 손쉽게 수정할 수 있는 환경을 사전에 조성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련법 위반사실을 확인하고, 조만간 ... 소비 위축 '먹는것마저 줄였다'..이마트 지수 사상최저 올 2분기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들은 먹는것까지 줄이며 반값상품, 소형상품 등 싸고 작은 상품만 집중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소비자 실질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개발한 '이마트 지수'의 2분 지수가 장기화되는 경기침체와 대형마트 영업규제 등으로 인해 92.0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같은 지수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로 기... 200만 자영업자 "골목상권 주범 롯데 불매운동" 200만 자영업자들이 롯데그룹의 모든 제품에 대해 무기한 불매운동에 돌입했다. 또 롯데, 현대,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9개 대형 유통사에 대해서도 더불어 불매운동에 나섰다.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과 유권자시민운동은 숙박업, 유흥음식업 등 80여 소상공인 단체 회원 200만명과 함께 롯데 및 대형유통 9개사에 대한 불매운동에 돌입했다고 16일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