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법률자문, 보복의도 아니다" 국회에서 25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한국은행 업무보고에서는 한은 직원 사찰 논란이 집중 거론됐다. 김중수 한은 총재는 "직원사찰 논란과 관련 법률자문은 보복의도가 아닐 것"이라며 "전혀 지시한 바 없고 법규실장의 전결 처리로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은은 지난달 행내 익명 게시판의 일부 게시글에 대해 법무법인 세종, 광장 등 2곳에 법적 처벌 가능성에 대... 김중수 "CD금리 의혹 관련 공동검사 협의하겠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금융감독원과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관련 공동검사를 협의해보겠다"고 밝혔다. 류성걸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2009년 예대율 규제를 할 당시 CD금리를 포함하지 않았을 때 이미 문제를 알았는데 빨리 대처하지 못했다"며 "금융안정 책무를 받은 입장에서 반성을 한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하지만 현... 김중수 "직원사찰 아니다. 지시한 바 없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직원사찰 문제는 직원들 사이에서 일어난 일일 뿐 총재가 직접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국회 재정위 박원석 통합진보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한은 익명게시판 글에 대한 법규실의 법무법인 질의는 법규실장이 직접 처리한 것"이라며 "지시 내린 바 없다"고 말했다. ... 김중수 "올 경제성장률 3% 잡았지만 하방리스크 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5일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을 3.0%로 잡았지만 하방 리스크가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중수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재정위 김광림 새누리당 의원의 "한은에서 성장률을 3%로 보고 있는데 수출, 소비, 투자가 개선될 가능성이 낮은 상황에서 가능하겠냐"는 질문에 이 같이 말했다. 김 총재는 또 "전분기 대비 1분기 성... 김중수 "성장과 물가 모두 고려한 금리 운용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5일 "올해 우리 경제가 견조한 성장을 유지하면서도 물가안정기조를 확고히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기준금리를 운용했다"고 밝혔다. 김중수 한은 총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한국은행 업무보고에서 "올 상반기중에는 성장의 하방위험이 컸음에도 높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등이 잠재해 있어 기준금리를 연 3.25% 수준에서 동결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