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월 근로자 실질임금 2.2%↑..5개월 연속 증가 지난 5월 근로자 실질 임금이 2.2% 상승하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고용노동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2년 6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5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72만3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 증가했다. 그러나 소비자물가지수 2.5%를 고려한 실질임금은 2.2%를 기록, 5개월 연속 ... 검찰출신 대법관 '37년 명맥' 끊어지나 대법원이 지난 26일 사퇴한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를 대체할 새 후보자 제청절차에 본격 돌입한 가운데 37년간 이어져 온 검찰 출신 대법관의 명맥이 이어질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법원 관계자는 27일 "검찰 출신 대법관이 임명되어 온 것은 일종의 관례로 법이나 규칙에 규정되어 있는 게 아니다"며 "'검찰 몫'이라는 것은 없으며 반드시 검찰 출신 대법관이 나와야 하는 것... 대법, 론스타 자회사 HAK 대표 정헌주씨 조세포탈 유죄 인정 조세포탈과 채권 수익률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조세포탈 혐의가 무죄를 받으면서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았던 론스타 자회사인 허드슨 어드바이저 코리아(HAK) 대표 정헌주씨가 상고심에서 조세포탈에 대해 유죄판결을 받았다. 이번 판결로 파기환송심이 어떤 판결을 내릴지에 따라 정 대표에게 실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 '정자금법 위반' 강완묵 임실군수 무죄취지 파기환송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26일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 당시 불법선거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된 강완묵 전북 임실군수(53)에 대한 상고심에서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취지로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재판부는 먼저 판결문에서 "선거 당시 강 군수의 선거자금 관리 담당자가 업자로부터 받은 돈 8400만원은 선거자금으로 사용... 영화배우 박상민 '아내 폭행' 유죄 확정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26일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영화배우 박상민씨(42)에 대한 상고심에서 박씨에게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 2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박씨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아내를 수차례 폭행하고 욕설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1심 재판부는 "당시는 결혼한 직후로 박씨가 피해자를 폭행할 이유가 없고, 피해자도 폭행당한 내용을 정확히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