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광원전 6호기 정지..정부 "전력수급 문제없다" 30일 갑자기 영광 원자력발전소 6호기가 멈춰섰지만 정부는 전력수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원자로 정지로 인한 방사능 누출 우려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2002년 12월 상업 운전을 시작한 영광원전 6호기가 이날 오후 2시57분쯤 원자로가 자동 정지되면서 발전소가 멈췄다고 밝혔다. 원자로가 자동 정지된 것은 일차적으로 원... (기자의눈)홍석우의 엄살?..'앓는소리' 아닌 대책 제시하라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지난해 9월15일과 같은 사상 최악의 정전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호언장담한 게 불안했던 것일까, 아니면 예비전력 확보에 대한 계획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던 것일까? 에너지 주무부처인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원활한 전력 확보를 위해 '아싸가자'라는 절전 구호를 직접 만들어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시킨 장본인이다. 누구보다 전력 확보를 ... 한·중 수교 20년..반도체 수출 '주춤' 평판디스플레이 '효자' 등극 한·중 수교 20년을 맞은 가운데 평판 디스플레이 수출이 효자 상품으로 등극했다. 반면, 무선통신기기와 반도체 등 주력 상품의 주요 수출이 수교 초기에 비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KOTRA)는 KOTRA 상하이무역관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요 한국제품의 대중국 수출 추이와 바이어가 진단하는 한국제품 현주소'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 코스피, 해외發 경기부양책 기대감..1840선 회복(09:08) 코스피지수가 유럽과 미국 중앙은행의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1840선을 단숨에 회복하며 강한 상승세로 한주를 출발했다. 지난 27일 뉴욕증시는 시장 안정 조치가 추가적으로 나올 것이란 기대감에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다음 달 1일과 2일 FOMC와 ECB회의를 앞두고 지난 주말 독일과 프랑스 역시 "유로존 유지에 필요한 일은 무엇이든 할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국내 양... 이란문제 쉬쉬한다고 해결되나..수출기업 "손해 막심" 대(對)이란 수출중소기업이들이 '버림받은 아이'꼴이 됐다. 지난 1일부터 이란산 원유 수입이 중단됐지만 정부가 '외교 문제'를 앞세워 관련 내용에 대해 설명조차 제대로 하지 않고 있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것이다. 29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이란과의 교역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유럽연합(EU)이 지난 1일부터 이란산 원유 수입을 전면 중단하고 이란산 원유수출과 관련... 올해 2분기 '해외DR→국내원주' 전환 폭증.."유로존 위기 탓" 유로존 재정위기 악화를 대비하기 위해 해외DR을 국내원주로 전환한 사례가 지난 2분기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해외DR이 국내원주로 전환된 물량은 총 1857만주로 지난 분기보다 약 110.1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국내원주가 해외DR로 전환된 물량은 총 489만주로 지난 분기보다 약 32.51% 감소했다. DR(증권... LG硏 "U턴 기업 지원, 저부가가치·노동집약 분야에 집중" 정부가 외국에 나갔다 국내로 돌아오는 U턴 기업에 대한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주로 저부가가치와 노동 집약적인 제조업들에 지원이 집중됐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정책 대신 경영에 들어가는 간접 비용을 줄여주고 외부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제조 기반을 강화해야한다는 주장이다. LG경제연구원 강중구 책임연구원과 문병훈 선임연구원은 29일 '선진국 제조기업 U턴에 주... 전기료 두번 인상한 한전..올 상반기 또 적자(상보) 올 상반기 한국전력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8% 상승했음에도 적자 폭은 더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력(015760)공사는 27일 상반기 영업실적(개별 기준)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23조8943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0.8% 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영업적자는 53.6% 증가하며 4조3532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도 48.3% 증가하며 2조8960억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