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헌재, 대법원 판결에 또 '위헌' 결정 헌법재판소가 다시 한 번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사실상 위헌 결정을 내렸다. 특히 헌재는 이번 결정에서 현재 대법원에 계류 중인 사건에 대해서도 위헌 결정을 내려 향후 대법원이 어떤 판결을 내릴지 주목된다. 헌재 전원재판부는 KSS해운(044450)이 "법의 전면 개정으로 효력이 없어진 구 조세감면규제법 부칙23조를 근거로 과세 처분한 것은 헌법상 조세법률주의 원칙에 반... 대법원,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 후임 선정 본격 착수 대법원이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를 새로 구성하고 최근 사퇴한 김병화(57·사법연수원 15기·전 인천지검장) 대법관 후보자 선정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30일 "후임 대법관 후보자 임명 제청을 위해, 법원조직법 제41조의2에 따라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추천위 규칙에 의한 천거절차를 다시 진행한다"고 말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대법관 공... 대법 "대학입시 기숙학원 강사도 근로자" 대학입시 기숙학원 강사들도 근로자에 해당하므로 근로기준법상 보호를 받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30일 대학입시 기숙학원 강사들에게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근로기준법 위반)로 기소된 K기숙학원 대표 오모씨(58·여)와 이 학원 전 원장 문모씨(62)에게 각각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씨와 ... '법조계 재스민 혁명' 청년변호사 게시판 '율담' 사실상 폐쇄 인터넷 온라인상의 청년변호사 익명게시판 '율담(www.legalqna.com)’이 '익명성 보장 논란'으로 사실상 폐쇄된 것으로 확인됐다. 율담은 변호사들의 집단시위, 청년변호사의 서울지방변호사회장 선거 돌풍 등 이른바 '법조계의 재스민 혁명'을 몰고 온 법조인들의 게시판이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율담은 지난 5월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변호사들이 의견을 올리지 않고 있으며 ... 검찰출신 대법관 '37년 명맥' 끊어지나 대법원이 지난 26일 사퇴한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를 대체할 새 후보자 제청절차에 본격 돌입한 가운데 37년간 이어져 온 검찰 출신 대법관의 명맥이 이어질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법원 관계자는 27일 "검찰 출신 대법관이 임명되어 온 것은 일종의 관례로 법이나 규칙에 규정되어 있는 게 아니다"며 "'검찰 몫'이라는 것은 없으며 반드시 검찰 출신 대법관이 나와야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