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개그맨 윤정수씨 보증 빚 4억6천만원 갚아라" 개그맨 윤정수씨가 연대보증금을 섰다가 수억원을 물어주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1부(재판장 최승욱)는 2일 S사가 "윤씨가 연대보증으로 갚기로 한 돈을 갚지 않았다"며 윤씨를 상대로 낸 약정금청구소송에서 "윤씨는 S사에게 4억6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A사를 위해 연대보증을 선 윤씨는 약정금 6억원 중 현재까지 1억4000만원만 지급했으... 'CD금리 담합' 피해 고객들 첫 소송 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고객들이 "은행들의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담합으로 피해를 봤다"며 첫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모씨 등 3명은 하나은행과 국민은행을 상대로 "은행 간 CD 금리 담합으로 피해를 본 만큼 이자까지 포함해 각각 700만원씩을 배상하라"며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이씨 등은 소장에서 "하나은행과 국민은행이 CD ... '아버지 원망' 父 소유 고시원 방화 40대 아들 실형 거듭된 취업 실패로 불화를 겪다가 아버지가 운영하는 고시원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원범)는 2일 아버지와의 불화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아버지 소유의 고시원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등으로 기소된 최모씨(45)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재판부는 "고시원이 주택가에 위치해 자칫 큰 ... '삼성 유산소송' 법원, '삼성특검 자료' 공식요청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선대회장의 상속 재산을 놓고 벌어지고 있는 삼성가(家) 소송과 관련해 법원이 '2008년 삼성 특검 수사기록'을 검찰에 공식 요청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삼성 특검 관련 수사자료 요청서를 지난달 31일 서울중앙지검에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2부(재판장 서창원)는 지난달 25일 열린 공판에서 장남 이맹희씨 등 원고 측 대리인이 ... "보험계약시 직업 속인 '노래방도우미', 보험금 못받아" 보험계약 당시 '노래방 도우미'라는 직업을 알리지 않은 상황에서 사망했다면 사망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8단독 박정운 판사는 1일 망인 A씨의 유가족 김모씨 등 2명이 흥국화재해상보험을 상대로 낸 '보험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 A씨가 보험계약시 중요한 사항인 직업을 제대로 알리지 않는 등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