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 기대감 소멸로 세계 증시 하락..국내 증시도 '충격' 우려 전세계 증시를 끌어올렸던 유럽 정책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3일 국내 증권시장도 충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일(현지시간)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ECB 정책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채권시장에 개입해 스페인, 이탈리아 등의 국채금리 상승을 막겠다고 밝혔지만 시장이 기대했던 ‘특단에 대책’은 내놓지 않았다. 이에 대한 실망감으로 유럽과 미국 증시는 급... 스페인 국채 금리 7%대 복귀..유럽 불안감 부활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약속했던 특단의 대책이 '립서비스'에 그치면서 유럽 금융 시장이 다시 불안해지고 있다. 2일(현지시간) 드라기 총재는 ECB 정례 금융통화정책회의 기자회견에서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국채 매입 가능성을 밝혔을 뿐 유로안정화기금(ESM) 등 시장이 기대했던 대책은 내놓지 않았다. 이에 유럽 금융 시장은 실망감을 들어냈다. 스페인 10년... ECB 대책 실망..원유 가격 하락 유럽발 실망감에 원유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2일 (현지시간) 오전 11시25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쿠르드 원유 가격은 1.2% 하락한 배럴당 87.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드라기 마리오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유럽 재정위기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내놓지 못하면서, 원유가격은 하락하기 시작했다. ... ECB 회의 결과 실망..글로벌 증시 하락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새로운 대책을 내놓지 못하면서 실망한 글로벌 증시는 하락하고 있다. 2일 (현지시간) 오전 11시20분 다우지수는 1.06% 하락한 1만2870.8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다우지수는 1만2850선까지 떨어졌다가 1만2950선까지 회복됐었지만, 드라기 총재 발표 후 다시 하락하고 있다. 나스닥 지수는 0.31% 하락한 2910.44, 스텐더드앤푸어스(S&P) ... (유럽개장)ECB 회의 앞두고 '혼조' 2일(현지시간) 유럽주요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을 앞두고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20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12.82포인트(0.22%) 상승한 5725.64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DAX30지수는 12.72포인트(0.19%) 내린 6741.74에, 프랑스 CAC40지수는 1.20포인트(0.04%) 오른 3322.76을 기록 중이다. 은행주들은 혼조세다. 영국증시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