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답 없는 정부..'블랙아웃' 예상되지만 발만 '동동' 블랙아웃(대규모 광역 정전사태) 발생 가능성이 점차 고조되고 있지만 마땅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정부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예비전력을 확보하고 있다지만, 전력이 '주의' 단계까지 내려가는 등 전력공급은 정부의 기대와 정반대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정부는 국민들에게 절전에 동참해 달라는 호소만 하고 있는 실정이... 지경부 "수출 중기 애로 해결"..비상대책반 운영 지식경제부는 오는 8일부터 수출 애로타개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상대책반은 수출일반, 마케팅, 무역금융, FTA활용, 국내투자 5개 분야의 구성기관별로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3~7일 이내에 해당 기업에 회신할 예정이다. 비상대책반은 그간 접근이 어려웠던 지역애로 및 해외애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KOTRA 전문인력을 지역거점 산단 4개지역(창원, 구미... '국민들 불안하다!'..에너지 절전 홈페이지 접속 '폭주'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전력 '주의' 단계가 발령되면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진 탓일까. 예비전력을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에 접속이 폭주해 접속에 장애가 발생했다. 6일 지식경제부와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관측 이래 가장 긴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올 들어 예비전력이 처음으로 200만킬로와트(kW)대로 진입하며 '주의' 단계가 발령됐다. 이는 올 들어 가... (전문)김창석 대법관 취임사 ◇김창석 대법관존경하는 대법원장님, 대법관님, 그리고 전국의 법원 가족 여러분, 저는 영광스러운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을 함께 느끼며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제가 1986년 처음 법원에 발을 들인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법관으로서의 올바른 자세와 그 사명에 관하여 많은 가르침과 깨달음을 주신 선후배와 동료 법관 여러분, 그리고 아낌없는 도움과 성원을 베풀어 주신 직... 신임 대법관들 "사회적 약자 보호 최선 다하겠다" 한목소리 고영한(57·사법연수원 11기), 김신(55·12기), 김창석(56·13기) 등 신임 대법관 3명이 6일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대법관으로 임명된 뒤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대법관들은 모두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그들의 인권 보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고영한 대법관은 취임사에서 "인간의 존엄성 문제와 결부되는 법과 정의의 근본 물음에서 다수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