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거주자 외화예금 또 '사상최대'..368억달러 7월말 국내거주자 외화예금이 367억9000만달러로 사상최대치를 경신했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7월말 현재 거주자외화예금 현황'에 따르면 7월말 현재 거주자외화예금은 367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에 기록한 사상 최대치 334억8000만달러를 뛰어넘는 규모다. 한은 관계자는 "무역수지가 큰 폭의 흑자를 보이면서 기업의 수출대금이 외화예금으로 예치됐... '꼭 비난 받아야 바뀌나'..은행들 금리인하 '러쉬' 대출금리 학력차별로 비난을 받았던 신한은행도 시중은행들의 대출 최고금리 인하 대열에 동참했다. 신한은행은 7일 전국부서장회의를 열고 가계 및 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의 금리 상한을 각각 17%에서 14%로, 15%에서 12%로 인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의 금리 상한을 각각 3%포인트씩 인하한 것이다. 이날 하나은행도 가계대... 우리은행, 부실관리 돌입..지점장 대거 징계 우리은행이 지점장 11명을 징계하고 300여명에게 주의 공문을 보냈다. 7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달 전국 980여개의 지점 가운데 대출한지 1년도 되지 않아 부실이 났거나 부실 규모가 큰 지점 11곳 지점장의 보직을 박탈하거나 후선발령을 내는 등 징계 조치했다. 앞서 지난 6월과 7월에는 두차례에 걸쳐 총 300명이 넘는 지점장에게 여신관리를 제대로 못할 경우 ... 기업은행, NIM 하락폭이 관건-교보證 교보증권은 6일 기업은행(024110)에 대해 향후 실적전망의 포인트는 순이자마진(NIM)이 얼마나 더 하락할지에 달려있다고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8000원을 유지했다. 황석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2분기 NIM은 2.18%까지 하락했다"며 "그런데 각종 NIM 하락요인이 3분기에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연간 목표 NIM은 2.1%도 방어하기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 기업은행, 아웃퍼폼 이어질 전망..매수-IBK證 IBK투자증권은 6일 기업은행(024110)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주가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8000원을 유지했다. 박진형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3118억원으로 작년대비 35.4%, 기존전망과 비교하면 12.4%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실적 감소의 주요인은 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