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세법개정)신용카드 소득공제율 인하 재시도하지만.. 정부가 다시 한번 신용카드 소득공제율 인하에 도전했다. '미끼(?)는 '현금영수증 소득공제율을 확대다. 정부는 그 동안 비과세감면 축소를 기본원칙으로 신용카드 소득공제 혜택을 꾸준히 줄여왔지만 근로자들의 세금부담 증가문제로 난항을 겪어 왔다. 기획재정부는 8일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을 20%에서 15%로 5%포인트 낮추는 대신 현금영수증 소득공제율을 20%에서 30%로 10%포... (2012세법개정)내년 비과세 재형저축 18년만에 부활 내년부터 이자·배당소득이 비과세되는 재형저축이 새로 만들어지고, 장기펀드 소득공제가 신설된다. 우리나라 가계저축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인 것을 고려해 서민과 중산층의 장기저축·투자를 유도, 저축률을 늘리고 재산 형성을 위한 지원을 늘리겠다는 의미다. 기획재정부는 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제발전... (2012세법개정)부활한 재형저축..고금리 기대는 '금물' 지난 1976년 도입 당시 10%대의 고금리를 보장해 '신입사원 1호 통장'으로 불릴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재형저축(근로자 재산형성저축)이 18년만에 부활한다. 재형저축은 정부가 시중금리 초과분을 보전해줄 수 있는 재정여력을 상실해 1995년 폐지됐다. 하지만 최근 가계부채가 1000조원을 육박하고 저축률이 크게 하락하자 정부는 올해 세법개정안을 통해 비과세 재형저축을 ... 은행 가계대출 넉달째 증가..증가폭은 감소 은행들의 가계대출이 넉달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휴가철 주택거래 부진 심화 등으로 증가폭은 전월보다 축소됐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7월중 금융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의 가계대출은 457조8000억원으로 전월보다 7000억원 증가했다. 지난 4월 1조3000억원, 5월 2조2000억원, 6월 1조2000억원 증가에 이어 넉달 연속 증가한 것이다. 증가폭이 ... 홍석우 장관의 원전 '무한사랑'.."신재생에너지보다 원전"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또 한번 원전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홍석우 장관은 8일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은 늘리겠지만 아직 신재생에너지는 자연환경과 국토여건상 한계가 있다"며 원전에 힘을 실었다. 홍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10분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초·중등 교사 140여명과 가진 '에너지와 원자력 소통마당' 행사에서 "현실적으로 원전이 필요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