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기갑 "신당, 기득권 다 내리고 가겠다는 선언" 강기갑 통합진보당 대표는 9일 신당 창당과 관련, "통합진보당이 이름을 바꾸고, 정강정책 좀 바꾸는 것으로 재창당을 하는 형태로는 국민적 이해와 지지를 받을 수 없다"며 "가진 기득권을 다 내려놓고 가겠다는 선언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강 대표는 이날 "새집을 짓기 위해서는 헌집을 헐어야 하는데, 지금 저희들은 통합진보당이라는 집이 많이 무너졌고 많이 허물어졌다고 생각한... 구 당권파 이상규, "신당 창당? 새누리당만 좋은 일" 통합진보당의 강기갑 대표 등 신당권파가 새로운 진보정당을 9월까지 창당하기로 결의한 가운데 구당권파 이상규 의원은 "새누리당 좋은 일만 시키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7일 평화방송의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강기갑 대표를 향해 "단결의 길로, 단합의 길로 돌아오셔야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심상정 대표를 향해서도 "참 기구... 서기호 의원 "내 인생 이렇게 요동칠 줄 몰랐다" "내 인생이 이렇게 요동칠 줄 몰랐다." 통합진보당 서기호 의원의 소회다. 실제로 서 의원은 불과 반면만에 파란만장한 변화를 겪고 있다. 서 의원은 자신의 SNS에 '가카빅엿'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을 일으킨 끝에 올해 2월 판사 재임용에 탈락했다. 이어 4.11총선 당시 구 당권파인 이정희 의원의 권유로 통합진보당 비례대표로 영입됐지만 당선 가능성이 낮은 14번을 받았다.... '관악을 여론조사 조작' 이정희 전 대표 보좌관 구속 지난 '4·11 국회의원 총선거' 야권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여론조사 조작을 시도한 혐의(위계에 의한 업무방해)로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진보당) 대표의 보좌관 조모씨 등 3명이 7일 구속됐다. 이날 조씨 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이정석 영장전담판사는 "민의를 왜곡시킬 수있는 여론조사 조작행위의 반사회성과 함께, 피의자들의 가담정도, 범죄... 현대증권 노조, 통합진보당 당원 223명 집단 탈당 현대증권(003450) 노동조합 조합원 중 통합진보당 당원 223명이 집단 탈당을 선언했다. 전국민주금융노동조합 현대증권지부는 7일 통합진보당에 당원 223명의 탈당계를 집단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 노조측이 밝힌 탈당 이유는 최근 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제명 부결 등 통합진보당에 대한 실망감과 진보의 가치가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민경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