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영희 의원 '피의자'신분 17일 검찰 소환조사 새누리당 '공첫뒷돈'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현기환 전 새누리당 의원 등에게 돈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영희 새누리당 의원을 소환조사한다. ◇현영희 새누리당 의원부산지검 공안부(부장검사 이태승)는 16일 현 의원을 17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관련 의혹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이 현 의원을 소환단계에서 피의자로 적시한 것은 현 의원에 대한 혐... 민주 "박근혜, 대통령 후보직 사퇴하라" 민주통합당은 16일 새누리당이 현기환 전 의원을 최고위원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제명한 것과 관련, "박근혜 후보의 비례대표 의원직 사퇴와 대통령 후보직 사퇴를 거듭 촉구한다"는 입장을 냈다.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홍일표 대변인에 따르면 '1초도 걸리지 않았다'고 하는데 여태껏 미적거린 이유를 알 수 없다"며 "이번 사건에 대한 새누리... 새누리 최고위, 현기환·현영희 제명 의결 새누리당은 16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공천헌금 의혹을 받고 있는 현기환 전 의원과 현영희 의원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 홍일표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두 사람은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제명의 징계를 받은 바 있다"며 제명 소식을 알렸다.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는 홍일표 새누리당 대변인 홍 대변인은 "현기환 전 의원은 오늘 최고위의 의결... 새누리, 현기환 전 의원 제명 확정 새누리당은 16일 현영희 의원으로부터 공천 뇌물 의혹을 받고 있는 현기환 전 의원에 대한 제명을 확정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현 전 의원과 현 의원 제명에 대해 논의했다. 현 전 의원은 최고위 의결로 제명을 결정할 수 있지만 현 의원은 제명 의원총회를 열어야 한다. 황우여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최고위 모두발언에서 제명에 대한 언급은 ... 조기문 구속..'공천뒷돈' 수사 전방위 확대 조짐 조기문 전 새누리당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이 지난 13일 구속되면서 검찰 수사가 새누리당 공천과정 전반으로 번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조 전 위원장은 지난 19대 총선 직전인 3월15일 당시 총선 예비후보였던 현영희 새누리당 의원(61)이 비서 정동근(37)씨를 통해 건넨 돈 3억원을 전달받은 인물이다. 이 돈의 종착지는 공천심사위원을 맡았던 현기환 전 새누리당 의원이었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