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간판 바꿔 달면 주가 오를까? '아니올시다' 올해 상반기 상장사 43곳이 이미지 개선 등을 이유로 상호를 변경했지만 이들 가운데 열에 일곱은 주가가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한국거래소·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이름을 변경해 재상장한 상장사는 모두 43개사인 것으로 집계됐다. 건수로는 총 44건으로 상반기 두 차례 이름을 변경한 종목도 있었다. 하지만 상호를 변경한 상장사 43개 가... 몸집불려 체력강화 나선 상장사들, 주가는 '시큰둥' 국내 상장사들이 실적개선과 주가부양을 위해 몸집을 불리며 체력강화에 나서고 있지만 주가는 시원찮은 모습이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현재 시장 상황이 워낙 좋지 않다보니 기업 인수·합병(M&A) 이슈도 '약발'을 내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3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합병을 공시한 기업은 총 6개사다. 하지만 이중 합병 효과를 얻... 여행사들, 사상 최고 성수기 실적 기대..주가 상승 시작 여행사들의 주가가 여름을 맞아 상승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11일 모두투어(080160)는 전일보다 5.21% 오른 2만12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지난달 27일 1만8700원 이후 약 13% 올랐다. 특히 경쟁업체인 하나투어(039130)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라는 기대감으로 이날 급등했다. 하나투어는 0.73% 오른 4만8200원을 기록해, 지난 20일 4만3200원에서 약 11% 상승했다. 레드캡투... 코스피, 글로벌 경기둔화 경계..나흘째 하락(마감) 코스피지수가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감에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 이틀간 열린 EU 재무장관회의에서는 스페인 구제금융의 청사진과 유럽연합 프로젝트 채권 등 비상조치가 나오며 유럽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하지만 전날 뉴욕증시는 부진한 경기 지표와 2분기 실적시즌에 대한 우려에 나흘째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국내증시...  9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9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시장 특징주와 테마> ▲에스엠(041510) 하반기 소녀시대, 동방신기 등 소속 인기가수들의 일본 활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음반발매와 콘서트 관련 매출 증가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SM C&C(048550)를 통해 2012년 국내 2편의 드라마와 2013년 국내외 4~6편의 드라마가 계획 중에 있어, 일본과 중국 및 동남아 지역에서의 수익 증가 ... (이슈통)에스엠, 추격매수 나서도될까? 허위원의 '이슈통'출연: 허준식 해설위원 ▶시청자 투표 결과· 에스엠, 추격매수 나서도될까? 62%· 코스맥스, 신고가 행진 언제까지? 12%· 건설주, 규제완화 수혜 기대해볼까? 26%▶에스엠, 추격매수 나서도될까?· 음원 매출 증가 기대 · 아이튠즈 · 애플 TV 수혜 기대 · 1분기 영업익 117억..전년 대비 5배 증가 · 에스엠, 연간 영업익 전망 700억..전년대비 3배 증가 · 4월 16일 비... 프랜차이즈 육칠팔, 치킨 사업도 시동 외식 프랜차이즈기업 '육칠팔'은 오는 16일 자사 브랜드인 '치킨678'에 대한 첫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창업설명회는 선착순 20팀 한정으로 진행되며, 육칠팔 해외 진출을 기념해 창업설명회에 참석 후 가맹 계약을 체결하는 고객에게는 가맹비의 50%를 지원한다. 치킨678은 빈티지 원목의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 콘셉트에, HACCP인증 및 Cold시스템을 적용... 검찰, 강호동 탈세고발 사건 '각하' 처분 서울중앙지검은 17일 수억원의 추징금이 부과된 연예인 강호동(41)에 대한 고발 사건을 각하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조세 포탈인지 여부도 불투명하고 전적으로 포탈이라 해도 국세청 고발이 없어 공소권 없음이 명백하다는 설명이다. 규정에 따르면 연간 추징세액이 5억원 미만이면 국세청 고발이 있어야만 조세범을 처벌할 수 있다. 강호동 씨의 추징세액은 2007년부터 3년... 납세자연맹 '강호동 탈세범 낙인 안돼'..네티즌과 논쟁 가열 연예인 강호동씨의 '탈세' 여부에 대한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다음을 비롯한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강호동씨에 대한 비판과 옹호가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한국납세자연맹(이하 연맹)은 "탈세범 낙인은 부당하다"며 강 씨의 손을 들어주었다. 연맹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업을 해본 사람이라면 정기세무조사를 포함해 세금 추징을 당하는 일이 그리 특별한 경우가 아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