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머리끄덩이녀' 등 통진당원 10명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가 16일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사건 처리과정에서 비당권파인 조준호 전 공동대표의 머리채를 잡아당겨 상해를 입힌 혐의(폭처법상 공동상해 등)로 박모씨(24·여)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또 폭력행사에 가담한 김재연 의원의 보좌관 김모씨와 박씨의 도피를 도운 임모씨 등 통진당원 9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조사결과 이들... 현영희 의원 '피의자'신분 17일 검찰 소환조사 새누리당 '공첫뒷돈'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현기환 전 새누리당 의원 등에게 돈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영희 새누리당 의원을 소환조사한다. ◇현영희 새누리당 의원부산지검 공안부(부장검사 이태승)는 16일 현 의원을 17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관련 의혹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이 현 의원을 소환단계에서 피의자로 적시한 것은 현 의원에 대한 혐... '나경원 피부과' 원장, 금품수수 혐의 구속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나경원 후보가 거액의 진료비를 내고 피부관리를 받는다는 의혹으로 주목을 받았던 피부과 원장이 수사무마 명목으로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박순철)는 지난 14일 기업의 세무조사와 검찰수사 무마 청탁을 받고 그 대가로 수억원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서울 강남... 검찰, '4대강 입찰 담합' 기업들 본격 수사 검찰이 현대건설, 대림산업 등 8개 건설사들의 4대강 사업 공사구간 배분 담합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2010년 3월 남한강 이포보 공사현장.(사진제공환경운동연합)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김재훈)는 4대강 입찰 담합 의혹과 관련, 지난 7월초 공정거래위원회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압수물 분석중이라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공정... '이국철 로비' 前 한나라당 지도위원 구속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박순철)는 이국철 SLS그룹 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윤성기 전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지도위원을 지난 10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윤씨는 2010년 3월 이 회장으로부터 "국회의원들에게 부탁해 SLS그룹의 자금 상황을 해결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그 대가로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윤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