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삼재(三災) 불구 전당대회 D-3 새누리당이 18대 대통령 선거에 내보낼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새누리당은 오는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제2차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하지만 친박 사당화 등을 이유로 이재오·정몽준 의원이 불참, 사실상 박근혜 후보의 압도적 승리가 점쳐지면서 흥행엔 성공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계속된 무더위와 런던올림픽에 쏠린 국민적 관심, 막판...  박근혜 지지율 하락에 테마株 약세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대선지지율에서 안철수 서울대 교수에게 추월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박근혜 테마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30분 현재 EG(037370)는 약5% 하락한 6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컴퓨터(032850), 동양물산(002900), iMBC(052220), 대유에이텍(002880), 아가방컴퍼니(013990), 보령메디앙스(014100)는 2~3% 하락율을 기록하고 있다.... 과반수 무너지는 새누리, 현영희 제명 강행? 새누리당이 현기환 전 의원을 제명한 것에 이어 17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현영희 의원에 대한 제명도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현 의원을 제명할 경우 새누리당 의석수는 148석으로 줄어, 사실상 과반이 무너진다는 점에서 결과가 주목된다. 비례대표인 현 의원은 제명 의총에서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이 동의하면 당적을 잃고 무소속 의원이 된다. 지난 4.11 총선에서 15... '갈팡질팡' 대형마트 규제..소비자들만 '골탕' 정부와 정치권의 졸속 대형마트·기업형슈퍼마켓(SSM) 휴일 영업규제 정책이 소비자들의 혼란만 부추기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당초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규제를 시작했지만 법원에서 이를 반대하는 대형마트들의 손을 들어주면서 휴일 영업을 다시 시작했다. 반면, 정치권에서는 한 달에 3~4회 휴일 영업을 규제하는 더욱 강력한 개정안을 마련중이다.... 현영희 의원 '피의자'신분 17일 검찰 소환조사 새누리당 '공첫뒷돈'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현기환 전 새누리당 의원 등에게 돈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영희 새누리당 의원을 소환조사한다. ◇현영희 새누리당 의원부산지검 공안부(부장검사 이태승)는 16일 현 의원을 17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관련 의혹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이 현 의원을 소환단계에서 피의자로 적시한 것은 현 의원에 대한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