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외채무 4186억달러..또 사상최대 지난 1분기 우리나라 대외채무가 4000억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2분기에는 4186억달러를 기록하며 또 다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12년 6월 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현재 우리나라 외채 잔액은 지난 1분기 말에 비해 61억달러 증가한 4186억달러를 기록했다. 외채 잔액은 지난 2009년말 3457억달러를 저점으로 꾸준히 증... 단기외채 증가로 외채구조 '질' 나빠졌다 외국인들이 사들인 우리나라 국채규모가 역대 최고치인 4186억 달러를 기록했다. 외국인들에게 빌린 돈, 외채가 그만큼 늘어난 셈이다. 외채 구조는 단기외채 비중이 늘어나면서 다소 나빠졌다. 21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총외채는 4186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 중 장기외채는 2772억달러, 단기외채는 1414억달러로 단기외채 비중은 33.8%였다. 단기외채 비... 7월 어음부도율 0.02%..전월과 동일 지난달 부도업체는 줄고 신설법인은 늘었다. 하지만 변동률이 낮게 나타나면서 어음부도율은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어음부도율은 0.02%로 전월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어음부도율은 지난해 7월 이후 1년 동안 0.01~0.02%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 어음부도율은 서울이 0.02%로 전월대비 0.01%포인트 상승했고, 지방은 0.04%로 0.01%... 스마트폰 뱅킹이 '뜬다'..이용실적 1년來 2배 이상 늘어 스마트폰 뱅킹의 확장세가 예사롭지 않다.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킹 이용실적이 1년 만에 2배 이상 늘어나는 동안 인터넷뱅킹 이용은 줄었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2분기 말 현재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등록고객수는 1679만명으로 전분기말 대비 22.9% 늘어났다. 이용자수가 급격히 늘면서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킹 서비스의 일평균 이용건수는 1182만건으로 전분기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