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준영, 정세균과 단일화 질문에 "그건 그분 생각" 정세균 후보와의 단일화가 거론되고 있는 박준영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2일 "제가 가는 것이 낫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것 같다"며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다. 박 후보는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정 후보는 단일화를 염두에 두는 것 같다"는 질문에 "그건 그분 생각"이라며 "저는 제가 대한민국을 위해서,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 어떻게 관리할 것이냐는 ... 이석기 의원 자진사퇴설 모락모락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한 제명이 부결되면서 통합진보당이 사실상 사망선고를 받은 가운데 구 당권파가 이석기 의원의 자진사퇴 카드를 심각하게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구 당권파는 지난 당직선거에서 공동보조를 맞춘 부산·울산·경남연합 핵심 관계자들을 만나 이 문제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1일 알려졌다. 이들은 참여계를 비롯한 혁신파가 ... 박준영 "식량자급 없이는 선진국 갈 수 없다"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할 것을 선언한 박준영 전남지사는 17일 "식량 자급이 없이는 선진국으로 갈 수 없다"며 식량자급대책을 발표했다. 박 지사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 2, 30년 안에 식량위기가 올 것"이라며 "식량자급을 이루지 않고는 선진국에 진입하기 어렵기 때문에 식량자급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진국들 가운데 식량... 박준영 "훈훈한 공동체 대한민국 만들겠다" 출사표 박준영 전남지사는 15일 "탐욕과 분노를 넘어 훈훈한 공동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지사는 이날 오후 4시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는 내부에서 붕괴의 길을 가고 있다"며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경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이런 혼돈 속에 아직 새로운 가치와 정신이 도래하지 않은 지금은 분명 위기"라면서 "저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