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은행 수사무마 청탁' 25억 챙긴 법무사 중형 토마토저축은행으로부터 수사무마 청탁을 받고 그 대가로 수십억원대 뇌물을 챙긴 검찰 수사관 출신 법무사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대웅)는 이 같은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 등으로 구속기소된 법무사 고모(47)씨에게 징역 6년에 추징금 25억800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검찰 수사관 출신인 피고인이 토마토저축은행 임원... 검찰, 전일저축銀 대주주 은인표 징역 12년 구형 검찰이 부실 대출로 자신이 대주주로 있던 전일상호저축은행에 수백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특경가법상 배임)로 기소된 은인표씨(54)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부장판사 김환수)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은씨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수감중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은씨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서울구치소... 한화 소액주주들, 김승연 회장 상대 손배소 제기 한화(000880) 소액주주들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상대로 196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모씨 등 10명은 김 회장을 상대로 "한화에 1959억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이들은 "김 회장이 한화의 주요 계열사들에 손해를 끼쳤다"며 "김 회장의 업무상 배임행위로 인한 직접 손해와 한화의 ... 법원 "'샤넬' 상표 사용 술집, 샤넬에 배상해야" 세계적인 명품브랜드 '샤넬'이 자사 상표를 사용한 국내 유흥주점 '샤넬 비즈니스 클럽'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2부(재판장 김현석)는 명품브랜드 샤넬이 "부정경쟁행위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국내 유흥업소 자영업자 황모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에게 1000만원을 배상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샤넬 측... 이상득 전 의원 공판, 내달 24일부터 본격화 저축은행과 기업 등으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2차 공판준비기일이 내달 10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원범)는 20일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검찰과 변호인측 간 혐의 부분에 대한 다툼의 정도가 아직 명확하지 않다"며 "한 차례 정도 더 준비기일을 갖고 쟁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