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간증시전망)1차 안도랠리 ‘끝’..조정장세 길어지나 지난주(20~24일) 국내 증시는 전체적으로 약세 흐름이 지속됐다. 상대적으로 하락폭은 크지 않았지만 코스피지수가 1950선을 돌파했던 이달 중순 장세와 비교하면 상승탄력은 크게 수그러들었다. 무엇보다도 IT와 자동차 관련 대형주를 중심으로 국내 주식을 대거 매수했던 외국인들의 순매수 행진이 지난 24일 14거래일만에 멈췄다. 국내 증시의 큰 손인 외국인의 순매도 ... (뉴스초점)삼성 對애플전 판정승, 해외서도 이어질까? 앵커:삼성전자와 애플사간의 국내 특허소송에 대한 첫 판결이 오늘 선고됐습니다. 법원은 삼성과 애플 모두가 서로의 특허를 일부씩 침해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오늘 판결의 쟁점과 의미,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 법조팀 김미애 기자 나왔습니다. 앵커: 김기자, 법원이 삼성전자가 애플을 상대로 낸 특허권침해금지 청구소송에서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 판정패에 체면 구긴 '김앤장'..1라운드 '광장·율촌'에 밀려 삼성전자와 애플사간의 국내 첫 소송의 1라운드가 삼성전자측의 사실상 승리로 돌아가면서 국내 최대 법무법인인 김앤장법률사무소가 체면을 구겼다. 이번 소송은 스마트폰업계의 최대 라이벌간의 법정다툼이라는 면에서도 주목을 끌었지만, 사실상 국내 IT나 특허관련 소송의 최강자가 누구인지를 가리는 것이어서 법조계와 기업계에서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삼성전자가 통... "삼성 '프랜드선언' 문제 없다" 첫 판단..해외소송에 영향 줄듯 삼성전자(005930)가 스마트폰에 대한 특허소송에서 '숙적' 애플사에게 사실상 승리했다. 24일 법원은 "애플이 삼성전자의 통신표준특허 2건을 침해했다"고 판결한 반면 "삼성전자도 애플의 '바운스백' 기술 특허 1건을 침해했다"고 결론을 냈다 법원은 이번 판결에서 양측의 일부 특허침해사실을 인정했지만 삼성전자가 침해한 것으로 인정된 갤럭시S2 등의 '인터페이스 특...  삼성전자, 애플 소송 승소에도 약세 삼성전자(005930)가 국내 소송 승소에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24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만2000원(0.93%) 하락한 127만5000원에 장을 마쳤다. 증권가에서는 국내 소송과 주가는 크게 상관이 없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소송으로 애플이 물어야 할 배상금은 약 4000만원에 불과하며 판매금지 조치도 구모델에 한정돼 영향이 크지 않다는 것이다. 김형식 토러스증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