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시민 "盧 참배한 박근혜도 가해자의 한 사람" 유시민 통합진보당 전 공동대표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참배에 대해 "조문을 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좋은 일"이라면서도 "한 가지 아쉬운 건 박근혜씨도 가해자의 한 사람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유 전 공동대표는 25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가진 강연회에서 "노 대통령에 관해서는 새누리당이 가해집단이고, 박 후보는 거기서 대표를 했고 유력한 대... 봉하마을 간 박근혜, 부엉이바위 '외면' 20일 새누리당의 18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박근혜 의원은 21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등 전직 대통령 묘소를 찾은 데 이어 오후에는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의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하지만 박 후보는 묘역 참배만 했을 뿐 주변 경관을 둘러보지는 않았다. 특히 노 전 대통령이 몸을 던진 부엉이바위는 물론이고, 노 전 대통령이 ... 새누리 "朴 봉하 참배에 민주당 트집" 새누리당은 21일 박근혜 대선후보가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는 것과 관련, "민주당에서 노무현재단에 통보가 없었다든가, 사과부터 하라는 등의 트집을 잡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일표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전직 대통령의 묘역은 특정 정파의 배타적 관리 구역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대변인은 "모든 국민이 원한다면 원하는 때에 언제든지 ... 문재인 "박근혜 봉하行, 바람직한 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는 21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봉하마을을 방문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문 후보는 이날 담쟁이포럼 장하준 교수 강연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박근혜 후보가 통합을 말씀하시더라"며 "그런 차원에서 오늘 봉하마을을 방문하고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는 것은 국민통합을 위해서 바람직한 일"이라고 평... 노무현 vs. 이명박, 생가 방문객 비교해보니 이명박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가 방문객 숫자는 어떻게 될까? 두 사람의 전현직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경북 포항시 덕실마을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방문객을 비교한 결과 압도적으로 노 전 대통령 생가 방문객 숫자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의 경우 취임 첫 해인 2008년에 불과 48만1500명이 방문했다. 반면 노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봉하마을에는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