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그룹주, 삼성전자 美 소송 완패..하락 애플과의 미국 특허 소송에서 완패한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주가 하락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3분 삼성전자(005930)가 6.04% 하락한 11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물산(000830)은 1.82% 하락한 6만4800원을 기록하고 있고 삼성전기(009150)는 4.2% 밀린 9만5800원을 기록 중이지만 동시호가 때보다는 낙폭을 다소 줄였다. 삼성SDI(006400)도 4% 대 하락 중... 구글 이메일, 삼성 완패에 '결정적'.."명분쌓기" 반론도 삼성전자(005930)가 애플과의 미국 특허 본안소송에서 완패한 결정적 원인이 구글의 이메일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벨빈 호건 배심원단 대표는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삼성전자가 실제 애플을 모방했는지가 소송의 쟁점이었다”며 이를 판단하는 데 구글이 삼성에 보낸 이메일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문제의 이메일은 2010년 2월15일 삼... 삼성전자, 소송 결과 불리..주가 하락폭은 제한적- NH證 NH농협증권은 27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불리한 평결로 단기적인 주가 하락은 불가피하나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90만원을 유지했다. 이선태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불리한 평결로 단기적인 주가 약세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최종결과가 나오기까지 1~2년의 긴 기간이 필요하고 이 기간동안 디자... 애플 판정패에 체면 구긴 '김앤장'..1라운드 '광장·율촌'에 밀려 삼성전자와 애플사간의 국내 첫 소송의 1라운드가 삼성전자측의 사실상 승리로 돌아가면서 국내 최대 법무법인인 김앤장법률사무소가 체면을 구겼다. 이번 소송은 스마트폰업계의 최대 라이벌간의 법정다툼이라는 면에서도 주목을 끌었지만, 사실상 국내 IT나 특허관련 소송의 최강자가 누구인지를 가리는 것이어서 법조계와 기업계에서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삼성전자가 통... "삼성 '프랜드선언' 문제 없다" 첫 판단..해외소송에 영향 줄듯 삼성전자(005930)가 스마트폰에 대한 특허소송에서 '숙적' 애플사에게 사실상 승리했다. 24일 법원은 "애플이 삼성전자의 통신표준특허 2건을 침해했다"고 판결한 반면 "삼성전자도 애플의 '바운스백' 기술 특허 1건을 침해했다"고 결론을 냈다 법원은 이번 판결에서 양측의 일부 특허침해사실을 인정했지만 삼성전자가 침해한 것으로 인정된 갤럭시S2 등의 '인터페이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