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혼합판매, 기름값 인하 첨병?.."유류세 등 해결과제 많아" 국제 유가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반해 국내 기름값은 좀처럼 내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3일 현재 서울 평균 휘발유값은 또 다시 2000원대에 재진입했다. 지식경제부는 치솟는 국내 기름값 안정을 위해 지난 1일 '석유제품 복수상표 자율판매(혼합판매)' 시행방안을 발표했다. 지경부의 혼합판매 정책에 따르면 특정 정유사의 입간판(폴)을 단 주유소라도 정유사와 주유소 ... 한국거래소, 석유제품 현물 전자상거래 개장식 개최 한국거래소는 30일 오후 4시 부산 본사에서 석유제품 현물 전자상거래 개장식을 개최한다. 한국거래소의 석유제품 현물 전자상거래는 석유사업자인 정유사, 수출입업자, 대리점 및 주유소가 참여해 경쟁매매방식으로 휘발유(97개 종목)와 경유(102개 종목)를 인터넷으로 매매하는 시장이다. 30일 현재 정유사 4곳과 대한석유공사, 수출입업자 약 10사와 일반대리점 약 30사, 주... 한국거래소, 뛰는 기름값 잡을 수 있을까 주식 거래만 중개하는 줄 알았던 한국거래소가 뛰는 기름값을 잡겠다고 팔을 걷어부쳤다. 지난 1988년부터 정유사들의 담합이 반복해서 적발돼왔던 만큼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거품을 휘발유와 경유에 대한 현물 거래를 통해 제거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27일 한국거래소는 이달 30일 오전 10시부터 석유제품현물 전자상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 정부... 전경련, 규제개혁과제 17건 건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21일 휘발유 산소함량 기준 상향 조정 등 국제기준에 맞지 않는 17개의 규제 개혁과제를 국무총리실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현재 한국의 휘발유 산소함량 기준인 '최대 2.3% 이하'는 유럽연합(EU), 호주, 캐나다, 중국 등에 비해 낮아 일산화탄소(CO), 미세먼지 등 인체에 유해한 오염물질 배출을 늘릴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해외 휘발유 산소함량 ... 도로공사, '알뜰주유소' 전환 후.. 매출 76% ↑ 고속도로 주유소를 '알뜰주유소'로 전환한 후 매출이 큰폭 증가했다. 2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현재 알뜰주유소를 운영 중인 고속도로 주유소 기흥, 문경(양평), 칠서(양평), 단양(부산) 등 4개소의 매출을 전환 이전과 비교한 결과 판매량이 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서울지역 휘발유 가격(2080원)과 비교해 기흥(부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1985원으로 95원 저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