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세균측 "문재인 대세론, 줄어들고 있다" 정세균 캠프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전병헌 민주통합당 의원은 31일 "문재인 후보가 초반에 60%에 가까운 득표율을 보였지만 시간이 갈수록 득표율이 떨어지고 있다"며 "대세론이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경향성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병헌 민주통합당 의원전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문 후보가 충북에서 1위를 했지만 득표율 50%를 넘기지... 주말 경선서 非文 반격 시작될까 중반을 향해 가고 있는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초반 4연전을 싹쓸이하며 기선을 제압, '대세론'에 불을 지폈다. 하지만 손학규 후보가 30일 충북 경선에서 저력을 확인했고, 이번 주말 10만명이 넘는 선거인단의 투개표가 기다리고 있어 비문(非文)주자들의 반격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문 후보 30일 충북에서 전체 1만7638표 가운데 8132표(46.1%)를 획득해 1위에 ... "정세균, 호남과 서울·경기에서 지지 받을 것" 정세균 캠프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전병헌 의원은 29일 "정세균 후보의 자질이나 정책이 비교적 잘 알려진 지역에서는 상당한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병헌 민주당 의원전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정 후보가 국회의원 활동을 했던 전북과 전남, 광주. 그리고 이번에 종로에서 승리한 당사자 아니냐. 서울, 경기지역은 정 후보가 비... 정세균 "멋진 뒤집기 한 판 보여드리겠다" 정세균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는 28일 "이번 경선에서 멋진 뒤집기 한 판을 보여드리겠다는 것을 약속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이날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합동연설회 연설을 통해 "다른 어떤 선거보다도 신뢰받고 투명해야 할 경선이 그렇게 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후보는 "정세균이 힘 있는 경선, 정권교체의 축제가 되도록 바로잡을 것이고 당당... 민주 경선 파행 사태 급변.. 일단락 분위기 모바일투표 불공정성 논란으로 촉발된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파행 사태가 27일 일단락이 지어지는 분위기다. 민주당 선관위는 이날 브리핑을 갖고 모바일투표가 "통계적 오류에서 벗어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며 "경선을 중단할 만한 중차대한 사안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비문주자들이 제주 경선에서 55%에 불과했던 저조한 투표율을 근거로 모바일투표 중간에 전화를 끊은 선...